옛날 대학 다닐때 노동해방에 대해 관심도 많이 가지고 잠깐이나마 써클활동도 해봤던 사람으로서

궁금한 점이 하나 있다.


노동자들이 모여서

노조도 만들고,

시위도 하고,

연맹도 만들고,

정당도 만드는데

왜 '노동자를 위한' 회사를 만들었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나 모르겠다.



당연한 얘기라서 그런걸까?

회사를 만들면 이미 노동자가 아니게 되니까 그런걸까?

회사를 만들어서 경영자가 되고나면 노조의 입장도, 회사의 입장도 다 잘 이해가 갈거 같은데...

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