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aulgraham.com/ramenprofitable.html

폴 그레이엄의 말처럼, 내가 1998년 회사의 형태로 창업을 했을 때에는

집 근처의 보증금 오백만원짜리 반지하방에서 동료창업자와 나 둘이서 합숙하는 형태로 시작했었고,

가장 가격대 효율비가 높은 음식 중심으로 건강과 작업실 재정을 유지하였고,

기타 부업을 통해서 남의 돈에 손을 벌리지 않고서

어느 궤도에 오를 수 있을만한 뭔가 (악튜러스 엔진과 툴들)를 만들수 있었다.


최초 시작할 때, 뭔가 보여줄 수 있을만한 것이 생기기 전까지는 최대한 누구에게도 돈을 투자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P.S. 폴 그레이엄의 표현대로 Business Model in beta 가 되려면, 내가 만든 게임이 사람들에게 팔릴 수 있는 앱스토어나 일본의 코미케 동인시장 같은 것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당시 우리나라엔 그런게 거의 없었다

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