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편에서 마스터치프가 등장할 것 같네요.




보면 여자 상관한테 sir 라고 하는데

헤일로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sir를 붙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형이 있는 곳이 아카디아 행성이네요.

헤일로워즈를 해보신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최외곽에 있는 인류 식민행성으로써

공업이나 농업형 행성이 아니라 관광산업이 발전한 행성입니다.


저곳엔 선조 유물이 많이 묻혀있는데

그게 코버넌트의 시선을 끌게 만들었고, 전쟁 초기에 유리화된 행성 중 하나입니다.

저 행성에서 주둔하던 수많은 UNSC장병들은 코버넌트가 뭔지도 모르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침공해온 코버넌트에 맞서 희생하여 많은 민간인들을 탈출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정예 특수부대인 ODST (궤도 강하 타격대) 들도 많이 희생된 행성 중 하나입니다.

주인공의 형이 아카디아에 있는거라면 아마 살아나오진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스파르탄 레드팀(헤일로워즈 주인공들)과 오메가팀으로 알려진 의문의 특수부대원들이 참전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인류 vs 코버넌트 전쟁 말기까지 스파르탄은 그저 유령처럼 떠도는 소문에 불과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그저 뜬 소문처럼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스파르탄 병사들은 해병대나 일반군 소속이 아니라, UNSC정보부 제 3과 소속 비밀요원들이기 때문입니다.)



민간인 구출작전에서 3인으로 구성된 스파르탄 레드팀(헤일로워즈 주인공들)이 지원하여 구출작전을 도왔으며


이후 압도적인 코버넌트 지원군에 포위된  UNSC 잔존 병력을  

6인으로 구성된 스파르탄 오메가팀이 개입하여 코버넌트 지상군의 포위망을 뚫고 구출해냈으며

그 과정에서 코버넌트 슈퍼스캐럽 파괴를 비롯한 막대한 타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아카디아 전투 중 스파르탄 병사 중에서는 전사자가 없었습니다.





끝으로 훈련생용 헬멧에 장착된 위치신호기를 이용한 교란 작전은 이후 실전에서는 통하지 않는 전술입니다.

실전에서는 위치신호기가 아니라, 동작감지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헬멧을 벗어도 움직이면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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