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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이동을 키보드 방향키로 하길래,

혹시나 싶어서 옆에 있던 엑박패드 아날로그 스틱을 움직여보니 캐릭터가 움직이더군요.

튜토리얼을 끝내고 나니, 시스템 설정이 제대로 되길래 바로 조작버튼을 조금 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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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이동은 좌측 아날로그 스틱이 기본 세팅이라 그대로.

A버튼(녹색)은 일반공격, B버튼(빨강)은 대쉬, X버튼(파랑)은 점프, Y버튼(노랑)은 액션키(스페이스에 해당하는 버튼)로 세팅.

스킬버튼의 1,2,3,4는 각각 RT, LT, RB, LB 순서대로,

네비게이션 키(D패드)세팅은, 상/하: 화면 줌인/아웃, 좌: 캐릭터창, 우: 아이템창.

PAUSE버튼: 아.. 뭔가 세팅하긴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스타트 버튼에는 아무것도 세팅은 안했고, 우측 아날로그 스틱은 세팅할게 없더라고요. 마우스 커서 이동이라도 되면 좀 더 편할텐데.


아무튼, 엑박패드로 하는 던전스트라이커는 나름 할만했습니다.

어떤게임을 하든 원거리 캐릭터부터 시작하는 저이기때문에, 당연히 레인저.

스냅샷에 있듯, 15렙까지는 빠른 시간안에 올려지더군요.

(게임을 잘 못하는 제가 느끼기에)보스전도 그다지 어렵지는 않은걸로봐서,

렙업은 빠르게, 본격적인 시작은 만렙부터 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픽은 카툰풍이긴한데, 은근히 잔인한 묘사가 많아서(피가 터진다든지..) 조금 웃기기도 했습니다. (워크3에서 유닛 죽을때 뼈와 살이 분리되는 것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서버때문인지, 최적화문제인지 마을에선 조금 버벅거리더군요.

참고로 제 컴퓨터 사양은,

린필드i5 750(노오버)/ 램 8GB/ 라데온HD7850/ 삼성SSD 830, 128GB/ 윈도우8 x64 입니다.


뭐, 장기적으로 할만한 게임은 아니지않을까 싶습니다만.. 당분간은 소소하게 할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서버가 살아있다면..)

서버가 '케인'이었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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