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디카의 USB인식 문제로 하루종일 PC와 싸우다가 좀전에 그 싸움이 끝나서 겨우 사진을 PC에 전송했습니다.TT^TT


방을 보면 그 사람의 정신상태(?)를 대강 알수있다죠..(쿨록)
(참고로 제 방은 禁女의 방..[쾅])

방에서 굴러다니는 물건 두개가 보여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방안의 형광등도 어두워서 그리 밝게는 않나오는군요. 플래쉬를 터트렸어야 했나..;;)

첫번째는 드림캐스트용 '러브히나 ~돌연의 결혼 해프닝~' 한정판.
8800엔짜리인데 부피가 장난 아니라서 운송비가 약3500엔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후우~ -ㅅ-y~
(옆에 제 핸드폰으로 부피의 비교를..)
근데 한정판도 쓸때없이 부피만 크고 게임도 정말~ 재미없습니다..=_=;
원작이 있는 캐릭터 게임은 발상 자체를 단순하게 잡고 캐릭터의 인기빨로 밀어붙이는 게임이 대부분 이거든요.
(간혹 완성도 있는 게임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 예외는 정말 드뭅니다..-ㅅ-)

두번째는 전에 열렸던 나우ANC동 상영회에서 추첨으로 뽑힌..
코드3번 카드값줘(?) 사쿠라 극장판입니다.
겉의 싸인은 국내판 사쿠라의 성우를 맡았던 문선희님의 친필~ +ㅅ+
솔직히 추첨같은데 '운'은 그다지 없는 편인데, 거기서 막판에 뽑힐줄은..
올해의 운은 저거 받는데 다 써버린것 같아요.(푹)


오늘의 날씨가 좋아서 몇장 더 찍어봤습니다.

<제 방의 족자, 그러나 질려서 곧 누군가에게 줄 예정..-ㅅ->



<알바하는 편의점안에 있는 '조화'를 접사>


<이쪽은 편의점밖에 피어있는 생화의 멀티접사>


<위에 꽃의 부분접사>


<로또관련 신문글씨 접사>


<언젠가부터 묘하게 신경쓰이기 시작한 '마리'라는 이름의 간판>


<감자네 딸린 식구들>


<33000원에 구입한 드림캐스트용 레이싱 핸들>


<고양이 괴인..-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