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반만에 컴퓨터를 대폭 바꾸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작년에 바꿀까 싶었는데 그동안 돈 나갈데가 워낙 많아서 못 사다가

이번에 그동안 관리를 않했던 Credit Card Limit 을 올리고자

한달에 2번 크레딧카드 Full 로 사용하고 Full 로 갚기 신공을 구사하던 중에

Core 2 Quad 를 질렀습니다. -ㅂ-

다른 부품들은 다음 주말에 Credit Card 에 돈 갚고 모두 질러야겠습니다.

Quad Core 를 주무를 날이 온다고 하니 가슴이 콩닥 콩닥 하네요. ^^




안녕 3년반동안 수고해준 P-4 프리스캇. 너로 인해 희생된 350watt 파워서플라이 2개와

CPU 쿨러가 저세상에서 못 박힌 방망이를 들고 널 반갑게 맞이해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