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이제 1주일은 굶어야 할겁니다 아마...ㅠ_ㅠ

주말에 지름신이 강림하사....결국 예정품목중 하나인...소울칼리버3를 질러버렸습니다.
일단 세이브 버그...는 이미 알고있는터라 감수할 생각으로 ㅠ_ㅠ 아마 나중에 메몰카드 하나 지르게 될지도 몰라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번역상의 오류... 이게 생각보다 조금 심하긴 하더군요... 대화박스를 뚫고나가버리는 지문도 있던... 뭐 그래도 워낙 기본적인 게임의 상태가 멋진 물건이라 사자마자 이틀째 버어닝~~~(기본케릭터 전원 + 추가케릭 2명 엔딩을 감상...했음..)그러니까...이녀석석 발매전에..친구가 어둠의 루트로 공수한...=_= 북미버전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살짝 비교가 되더군요.
1. 채감 난이도가 조금 낮아졌다??? 이부분은 뭐 북미버전을 조금이나마 접한뒤라서 조금더 쉽게 느껴진걸지도 모루겠습니다만.. 왠지 북미 버전보단 쉽게 느껴지더군요...그래서 검색을 좀 해본 결과는... 북미버전이 사악하게 어려웠던 거군요...
2. 숨겨진 보스!! 나이트 테러의 등장...북미버전엔 없는 녀석일까요?? 한번도 본적이 없던 녀석이 튀어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그녀석 만나는 조건이... 스토리 모드에서 단한번의 패배도 없이 튿정 루트로 가야한다..였습니다. 북미판에서 만났다면 덜덜덜...
3. 음성!! 아~ 역시 북미의 알파벳음성 보다는 일음쪽이 좀더 멋지더군요. 솔직하게 북미판은 목소리가 전부 비슷..비슷...=_= 성우가 모자른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정도로...비슷하게 들렸습니다만... 확실히 정발판의 일음은 케릭터의 성격을 쉽게 느낄수가 있더군요. 특히 자사레멜의 음성은 생각보다 멋져서 케릭터를 다시보게 됐을정도... 그건그렇고 지크프리드의 성우가 무려..용자왕??(가오~가이~~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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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기대한만큼 멋진 녀석입니다....ㅠ_ㅠ 메몰카드를 구할때까지... 메모리가 모자르지 않기를 바랍니다..ㅠ_ㅠ 뭐 다른 게임살려면 한~참 후의 예기가 될터이니...크게 문제될건 없어 보입니다만..
어쨌든 와우와 더불어..올 연말을 버어~~닝 하게될 녀석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