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의 시작은...
디아블로3 출시연기때문이었습니다..

최근 지른 물건들입니다.
제품 사진을 따로 찍어놓긴했는데,
찍어놓고보니 이게 뭔지 구분도 안되고 해서 패스..

1. 스파이어 트레일러 usb허브+멀티리더기
링크: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06181656
만족지수: 50%
대략 1만4천원정도..
뭐 같은 성능에 더 싼제품도 있긴한데, 그냥 예뻐보여서..
usb허브로서의 성능은 복잡할게 없는 제품이므로 이상없음..

근데 멀티리더기는 반반입니다.
정상적으로 읽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메모리 카드 문제일수도 있겠는데.. (SD카드 및 MicroSD)
좀 더 테스트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2. HDMI 케이블
링크: http://blog.danawa.com/prod/?prod_c=877306
만족지수: 40%
양끝이 자유로이 목이 돌아가는 단자가 있는 HDMI 케이블입니다.
1m짜리라고 샀는데, 은근히 짧더군요. 뭐 그래도 길이는 괜찮았는데,
무슨 이유인지 컴퓨터에 연결하니 인식불가..
근데 집에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꽂아보니 정상..

아무튼 블루레이에 꽂혀 있던걸 컴퓨터에 꽂으니 정상적으로 모니터가 인식하긴 하는데,
해상도도 이상하고 글씨도 찌그러져서 포기, (그래도 모니터 오디오 아웃에 이어폰을 꽂으니 소리는 잘 나오더군요. 단 이땐 보드 사운드를 꺼야함)
나중에 다시 시도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3. 이어마이폰
링크: http://blog.danawa.com/prod/?prod_c=918448
만족지수: 90%
대략 1만3천원 정도 하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처음부터 요구조건(?)은
a. 일반형 이어폰 - 다른 형태는 걸리적거리거나 답답해서 별로더라고요.
b. 볼륨 조절기능 - 처음엔 볼륨 조절이 가능한 멀티 미디어 키보드를 사려고 했는데, 발상의 전환(?)으로 그냥 이어폰으로..
이었기때문에 가격에 비해 괜찮더군요.
추가로 마이크가 달려있는데, 이건 그다지 사용할 일이 없긴하지만, (연장선으로 연결)
뭐 언젠가 쓸일이 있겠죠.


외전
아내의 지름 물품

1. 게푸 야채다지기
링크: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69474914&frm3=V2
대략 3만7천원정도
집에 제대로 된 식칼이 없고,
야채같은 것들을 채썰기하는게 힘들어서,
채썰기 기구 구입!

아직 사용해보진 않아서 뭐라 평가하긴 힘들지만,
리뷰같은 것을 보면 꽤나 좋다고 하는..
그냥 위에 야채를 넣고 옆에 달린 손잡이를 돌려주면 채가 썰린다더군요.



2. [지름예정->지름완료] 오버록
아내가 재봉을 시작한지도 꽤 되었는데,
몇달전부터 오버록의 필요성을 매우 느끼는 듯하더군요.

사려고 하는 모델은 엘나 845.
링크: http://blog.danawa.com/prod/?prod_c=694633&cate_c1=72&cate_c2=33238&cate_c3=33243&cate_c4=

네.. 비쌉니다.
중고도 초 고사양 PC(모니터포함) 가격을 상회합니다.
그래도 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버록만 사면 끝이 아니라 원단도 바짝 살 것 같습니다.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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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스파이어 트레일러 USB허브+멀티 리더기: 만족지수 50%
2. HDMI케이블: 만족지수 40%
3. 이어마이폰: 만족지수 90%
외전1. 게푸 야채 다지기
외전2. [지름완료]엘나845 오버록-1주일 사용 중고로 170만원에 지르셨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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