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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마늘양 짤방.

 헤헷 ♡




1. 에센스라고 하는 물건 지름.


아주아주 심하게 손상되어 쓰래기가 된 머리도 찰랑찰랑하게 만든다며 한참 아성이 높은 그놈들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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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설마?


닥치고 머리에 처발처발.



너가 너의 이름에 걸맞게 나의 철쑤세미 머리카락도 다스려 줄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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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Cfoot!

맨날 파마탓만 하던 맥아리 없는 머리끝이 혼자 살아나서 돌돌말리옵니다!!

이게 어찌된일이오 의사양반!!!


내 쑤새미! 내 철쑤새미 어디갔어?! 왜 사람머리카락이 여기있는거야?! 




...


파마머리는 뭔갈 처발라야 제맛인듯하옵니다. ㅇㅇ







2. 이번 지름의 메인디쉬.  겁내 비싼 냄비깔개.


이거 하나가 다른 지른거 다 합친것보다 몇갑절 비쌈여 ㅇㅇ



겉커버 !!!!

간지난다!!!

기분만은 장인이 된 기분이야!!!!


냄새가 꼭 그림이 잘그려질거같아. 하앍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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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커버!!!! 검정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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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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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어어! 좋다 좋다 무조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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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치게 만든 이놈 보소 이놈!


와콤놈들 신경 많이 썻구나!!XDDD



3. 같이 딸려온 뽀너쑤


어라? 리더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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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네 .. 설마 나무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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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오 이쁘다! 간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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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단 투박하네. 

그래도 보기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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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버튼 두개 다쓰니까

그리고 고무그립이 좋음.


곱게 처박처박 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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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뿌듯해 *^^*






4. 러그지름.

나의 녀냑한 무릎을 위해.

시린 뼛골을 위해.

뒤돌아 서면 찍히는 고양이 발자국을 조금이라도 커버하고자.


내 러그를 지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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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고양이가 무서워함. ㅠㅠ

러그 근처로 오지도 않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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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 참조출연한 돈족에 시선을 두는자 패배자일지니!!



방석을 세개나 깔아두고 쓰는 이유는. 녀낙한 시린무릎때문입니다!!






지금 도넛과 쑤따벅스 아메리카노가 손에 있으면

괜히 된장녀 기분을 풀풀 냈을텐데 아숩네요....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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