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틸시리즈 6G 기계식 키보드..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번주 원어데이에 올라온 제품입니다.
현재 아론 기계식 쓰고 있는데 키보드 분해해서 씻다가 일부 버튼이 오류를 내뱉고 있어서 하나 새로 사야겠다 하는 중에 저게 올라왔더군요 ...
가격은 9.9 !
다른 사이트 보다 2~3만원 정도 싸게 팔더군요...
그냥 질렀습니다.  그리고 매일 야근으로 집에서 10분 이상 눌러볼 여유가 없네요  ㅠ.ㅠ

키 감은 폭신 폭신한 젤리를 누르듯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키소리는 아론이나 체리 제품에 비해 크게 감흥이 없네요..
LED가 화이트라 눈에 확 들어오는 것도 있고요..

단점은 \ 키가 엔터 밑으로 우측 시프트가 짧아졌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백스페이스가 길어졌고요..
하지만 저는 새끼 손가락이 조금 짧은 편이라 우측 시프트 누를때 자꾸 \ 눌려져서 죽을 맛이네요 ㅡㅡ;;  이건 생각지 못했어요 ㅠ.ㅠ

2. 리빅2
친구녀석이 같이 하자고 사서 어제 집으로 배송 와서 자기 전에 튜토리얼만 깨놓은 상태..
하지만 지금 나는 철야 근무중 ....
과연 리빅은 언제 플레이 할 수 있을지 ;ㅁ;


기타 . GTX460 ...
이건 직접 지른건 아니고.. 어느날 테라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인 형이 자기 5770 질렀다고 나도 하나 사주겠다 해서 460 골랐음..
그리고 형은 지금 땅을 치며 후회 중... 차라리 2~3만원 더주고 460살걸 이라고 외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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