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셔 업체들이 오늘 한국의 패키지 게임 산업을 활성화하고 대표하는 독자적인 비영리 단체 인 “G11” 협회의 설립을 공식 발표하였다.

이 협회는 ELSPA (유럽 레저 소프트웨어 퍼블리셔 협회) 와 ESA (북미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 의 운영모델을 본 따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게임보이와 게임큐브 등 메이저 박스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유통하는 업체들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다양한 부문에서 국내의 PC 및 콘솔 게임 시장을 개발하는 심혈을 기울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G11협회의 웹사이트에서 발췌한 것으로 앞으로 협회에서 펼쳐 나갈 주요 활동이다.




시장 데이터
저희는 구성업체의 자산을 보호하고 홍보할 뿐만이 아니라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특장점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산업 통계치를 개발하고 있어서 저희 고객이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게임 및 오락 소프트웨어 “판매 차트”를 마련해서 고객이 선호하는 자료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불법 복제 방지
저희의 권리를 보호함과 동시에 국내 소매점과 고객의 생업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 산업을 투자하는 법률관련 사무소, 정부관할 공공기관, 다국적 기업, 국내 개발업체, 및 도매점을 보호하기 위해 저희는 여러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객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고, 게임 한글화가 더욱 강화되는 환경을 제공받게 됩니다.


국내 게이밍 커뮤니티
저희는 국내 게이밍 커뮤니티에 더욱 향상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저희 사이트 게시판에서는 국내 게임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논할 수 있습니다. 나이 제한, 업계, 고객, 및 게이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부 법률 규제 등과 같은 심도 깊은 문제들은 G11은 구성원과 여러분들께 공개할 것입니다. 또한, G11은 국내 개발사 및 게임 업체가 다국 기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무역, 기회, 문화 교류 등을 적극 장려합니다.





또한 G11의 웹사이트가 공개되어 www.g11.co.kr 로 접속하면 협회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웹사이트는 협회 회원과 업계인 그리고 소비자에게 공개되어 한국 게임 시장에서의 협회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아타리 코리아와THQ 코리아 에 의해 설립된 협회는 현재 5업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타리 코리아, 반다이 코리아, 코에이 코리아, 소프트맥스 THQ 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코리아으로 이루어져있다.

협회 회원 등록은 게임 산업의 유통사, 벤더, 도매/소매 업체 등 게임업계의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협회 공식 웹사이트 www.g11.co.kr 로 접속 또는 g5@g11.co.kr 로 이메일을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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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1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