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상업적인 성공이란 의미에서는... 글쎄요. 들어간 개발비 뽑고, 직원들 보너스 주고, 다음 작품을 위한 충분한 개발비를 확보할 만큼 순이익이 생기면 그게 성공 아닐까요?
.... 뭐... 게임의 질에 대해 생각하면 달라지는 문제긴 하지만요.
2004.10.15 23:02:44 (*.178.108.87)
Edward
실패한 온라인게임의 기준이 '돈이 되냐, 안되냐' 로 밖에 따질수 없다면,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차이점은 그것뿐이네요.
2004.10.15 23:10:35 (*.99.157.129)
키키루나
네... 현실적으로는 위의 답변들이 가능하겠네요.
2004.10.15 23:11:34 (*.250.10.59)
까까
성공한 온라인 게임은 사람이 계속 붙들고 있는 요소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는거고 아니면 그 요소가 적은것이었겠죠. (물론 그 이전에 사람들을 모으는데조차 실패한 경우도 있음.)
2004.10.15 23:25:27 (*.248.204.49)
데님파웰
실제적인 이득(실제로 번 돈)과 잠재적인 이득(실제 돈으로 환산할수는 없지만 이득이 될수 있는 가치.)의 합의 정도.
2004.10.15 23:51:53 (*.81.111.29)
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몇가지로 나눠 보면..
1. 회사에서 베타에서 유료화로 전환했을때 줄어들 유저의 수를 예상 했을 때, 그 예상 수치보다 줄어든 유저의 수가 적을때
2. 빠져나가는 유저의 숫자보다 신규 유저의 수가 줄지 않거나, 오히려 증가했을 때
3. 벌어들인 돈이 개발비를 뽕을 뽑고도 남았을 경우
4. 대외적인 이미지 갱신에 엄청난 효과를 거두어 지금 하는일(게임) 보다 더 큰일을 맡게 되었을 때
저는 이정도가 되겠네요.
2004.10.16 00:22:05 (*.173.167.191)
지정웅
딴 나라와 계약 몇건.......
2004.10.16 01:00:37 (*.249.220.244)
musashigun
으음 현실을 배재한다고 생각하면 일반대중에게 얼마나 어필을 해서 기억에 남았는가...
현실을 배재하지 않는다면 다만 돈뿐이죠... 아 그외에 또있다면 그후 나오는 다른 게임에 미치게 되는 영향정도??
2004.10.16 12:14:37 (*.222.239.17)
세운깡
여러 온라인게임이 나와도 타 온라인게임과 다를게 없으면 온라인 시장도...점점 식어갈것입니다.
생소한걸 개발 안하는 이상
2004.10.16 13:24:56 (*.118.113.92)
이데아
일부 언론에서는 이미 온라인 게임의 과포화라는 말이 나오면서 시장 위축이라는 말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 온라인 게임들을 보면 기존의 온라인 게임을 베껴서 약간의 좋은 엔진을 탑재해 그래픽 처리만을 좋게해서 개발하는것이 많은거 같아요. 스토리와 주제의 참신성이 많은 remarkable한 게임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도전을 즐길 줄 알는 게임 디벌로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요즘 나오는 겜들 보면 특별히 참신하다고 느끼는건 전혀 없고 단지 게임 그래픽이 참 좋아지고 있구나 이것 밖에 느끼지 못하겠네요. 게임도 영화 산업처럼 지속적인 문화산업의 코어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개발자들의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재미있고 즐길 수 있는걸 계속 찾는다는 점에서 게임 산업은 앞으로 계속 커질꺼라는 전망을 해봅니다^^
.... 뭐... 게임의 질에 대해 생각하면 달라지는 문제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