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게임회사가 캐릭터 지명도를 넓히고 판매에 힘쓴것은 인정을 하나, 저작권이라는것이 작용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04.09.09 02:39:12 (*.84.224.34)
칼리토
하지만 이 저작권, 한국에서는 코웃음거리일 뿐이지요(......)
여기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작권 소송에 관련된 법정 공방에서 변호사비만 뽑아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고 하더군요.
실상. 우리나라의 저작권법은 이름만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저작권 논쟁에 관한 소송이나 문제같은 것은 엄두도 내지 않고 있지요.
위의 N모사의 경우도, 실질적으로 손해는 봤지만. 오히려 손해보다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해 냈습니다.
원작을 무시하고 게임을 만들었다면, 저작권료, 하다못해 로열티라도 지속적으로 제공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라지만.
1회성으로 끝나버리고 말았지요.
2004.09.09 02:44:09 (*.84.224.34)
칼리토
아. 게임과는 좀 무관한 이야기지만. 물건너 일본의 경우는 세세한 정보를 전화로 받았다고 해도 그 정보에 합당한 대가를 제공해줍니다.
제공한 정보도 일종의 지적 재산으로 간주하는 거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런 것도 확립되지 않은데다. 다른 사람이 쓴 기획이나 아이디어를 합의 없이 도용하거나 빼돌리는 사건도
아주 낮은 확률로 등장하고 있으니 뭐.(...........확률 문제는 제가 정보수집이 미흡한 관계로 넘어갑시다(......))
2004.09.09 03:44:03 (*.49.85.83)
나이시스
뭐 나쁜거죠;
2004.09.09 07:32:09 (*.194.240.108)
냐옹
L를 예전에 만화로 읽다가 친구들 몰래 눈물을 흘린기억이 나는군요 =ㅅ=
좋은 만화에 좋은 케릭터들이었지만
서버이름과 지명+간단한 틀만 게임에 적용되었지
전체적으로 별로 만화의 L과 매치가 되지 않아서 실망이었습니다.
원래 지금은 국내 불지의 게임이 되어버린 L도 시작은 L 만화를 본 사람들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끌어보려고 헀을껀데 처음과는 달리 스토리가 확 틀어져서 만화를 보고
게임을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기대를 부흥해주지 못했나 싶습니다.
(하지만 만화보다는 게임성으로 성공을 했다는게 문재;;)
물론 게임회사가 캐릭터 지명도를 넓히고 판매에 힘쓴것은 인정을 하나, 저작권이라는것이 작용을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