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게임을 하거나 3d작업을 하다보면,안티얼라이징(이하 AA)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간단히, 비트맵을 포함해서 벡터방식 그림의 선에 나타나는 계단 현상을 부드럽게 표현해주는 기술입니다..

그런기술이다보니, 비디오카드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되어서 초당프레임수(frames per second)가 떨어진다든지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뭐 결국에는 모니터상에서 도트픽셀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현상이라고 할수도 있겠군요.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이폰4가 떠오르더군요.
모니터상의 도트픽셀이 맨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다면 안티얼라이징이 아예 필요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신 같은 모니터크기에 해상도가 1.5배이상 늘어나야하겠지만
무리하게 안티얼라이징을 돌리는 것과 해상도를 높이는 것 중에서 어떤게 더 시스템에 부하를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도트픽셀이 작은 모니터 패널의 제조단가가 높아서 그렇게 하진 못하겠지만,
근미래에는 애써 안티얼라이징을 쓸필요가 없어지지 않을까.. 라는, 기승전병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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