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과 몇분전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핸드폰 번호길래, 택배 받을게 있어서 택배기산가보다 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왠 여자분이더군요.

아... 또 약장수구나... 라고 생각했죠.

아니나 다를까 샘플 하나 보내드릴테니 먹어보고 연락 달랍니다.

전 정중히 '괜찮습니다' 라고 하고 끊으려고 하는데,

상대방 여자분이 다시 묻더군요.

"정력제 샘플인데 한번 드셔보세요" 라고 말이죠.

요즘엔 정력제도 샘플이 있나봐요? 뱌그라 같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