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취업도 해야하고

이런저런 (지원할 회사들 중심으로)게임을 접하고는 있는데



와우가 맘에 들었던게

특정인만 보스를 독식하던게 아닌 던전시스템이 마음에 들었고

귀속시스템으로 인해 안쓰는 사람은 서로 양보하고
(분쟁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쓸사람에게 되도록 양보하는 것이 좋더라구요)
(그전에 했던 다른겜에선 내가 쓰고싶어도 이템은 비싼거니까 팔아서 돈으로 나누는 식이였고)

실패확률있는 강화가 없던게 마음에 들었고
깨지는 것도 싫고 하나구하기도 힘든데 꼭 강화안하면 쓰래기 취급받는것도 싫었음

물약을 수백개씩 들고다여야 하는 무한 물약 사냥도 싫엇습니다.
(와우도 물약을 안빠는건 아니지만 보스전에 한번? 급할때어쩌다가 빠는 정도지요)



경매장같은 경우는 너무 좋았고 이건 대세가 다른겜도 된듯한데
점프야 게임 컨셉이나 시스템이나 상황이 잇으니 그려러니 하고


던전의 경우는 뭐 적당한 수위나 컨셉에 따라 갈라지니 그런가 하는데



물약을 수백개씩 빠는게 당연하다는 분위기
마법쓰려면 마나물약 몇백게 사야하고
던전가려면 물약 700개도 안가져가나요? 이러는게 보이고
그나마 몇몇겜은 한 1~2분이라도 쿨타임이 생기긴 했지만

몇강 9강 15강 20강 무한 강화 게임은 예나 지금이나 당연한게 되버렸고
(대체 이 강화질은 개인적으로 너무 싫은데 - _- 누가 생각해넨건지...)
(왜 당연히 있는거지 이게 뭐가 좋다고 ㅠㅠ
게임내의 템 양을 줄이려고 생각해넨거 같기도 하지만 ㅠ)
최근에 나오는 게임도 마찬가지로 +숫자 강화 없는 게임은 구경하기 힘들더군요
부서지는 강화가 그리 즐거운건가...

어떤겜에서 분위기보니 귀속을 없애라 분위기 , 귀속푸는 게 캐쉬템으로 되있고
귀속은 왜 만들었냐는 분위기도 보이고
(뭐 귀속도 아무대나 막쓰는건 무리가 있지만 - _- ;;)

마영전도 숫자 인챈트로 바뀌는 등
내가 좋아 했던 점은 대중이 싫어하는 점 인것 같음
아니 일단 회사입장에서 별로 안좋아 하는 점들인것 같기도 ...

다른건 재치고 강화, 물약사냥 정말 싫은데...
아직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음 ...

내 취향만 이상한건가 - _-;;


그냥 이겜저겜하다
왜 다 고강인첸트에 물약게임이야! 하면서 주저리주저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