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疼撥見海曙寥
야동발견해서요
밤의아픔을 달래려 바라본 새벽바다의 고요함에..
離世歸興奮偕恕
이세귀흥분해서
떠난그대가 용서를 빌며 돌아올 것만 같은 벅찬 감정에 빠져 봅니다..
濁濁浚悲
탁탁준비
흐리고 흐린 이 내 깊은 슬픔은..
霧魚苦
무어고
안개속을 헤엄치는 한마리 슬픈 물고기와 같아라..
元崍痍徠
원래이래
산처럼 큰 상처를 위로해 보려하지만..
多嘶濁濁浚悲
다시탁탁준비
많은 눈물속에서 내 슬픔은 흐리고 또 흐려져만 갑니다.
晏拏悟者懦
안나오자나
약한 제가 당신을 붙잡기엔 늦었다는 걸 깨달았지만..
嘶潑說歸夜
시발세귀야
눈물이 뿌려진 이밤.. 그대가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http://news.nate.com/view/20100811n0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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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댓글중에 장원 급제요!!!라는 댓글이 훅 와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