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의 삽질 버그(이전 게시물 참고 바래요)와 일부 게임에서의 오류, 거기다 파티션 오류에 기타 잡다한 문제까지 겹쳐 1주일동안 컴을 들고 근처 수리점을 왔다갔다..

1주일에 2틀 쉬는날, 그것도 그 중에 가장 더웠던 날을 몇번을 왔다갔다 한 결과는...

던파 지정PC 오류 - 삽질할동안 오류는패치되어 해결됨.. 어짜피 하지도 않을거 모든 문제는 이 던파부터 시작했던 거.. 망할.

윈도우 7 -> xp ->7 - 무상으로 다시 깔아주신 주인님 감사효.

파티션 오류 - 윈도우 다시 설치할동안 파티션 꼬임. 이리저리 뜯어보고 난리치고.. 결과는 케이블 불량. 파티션 꼬이고 다시 포멧.. 5년동안 모와둔 자료 바이바이.. 여행사진,공부자료들 아................

스타2 언제 다시 설치해... 켐페인 막바지이지만 포기 T_T

즐겨찾기 날아감.. 따로 저장해둔 암호들, 자료들 날아감..


요즘 이런 문제땜에 외장하드를 구입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쓰기 편한가요?

이번 삽질 중 하나가 7으로 포맷했던 하드가 xp에선 인식이 안되서 다시 포맷하고 삽질하고 했는데
이런 호환성 문제는...? 그냥 외장하드란게 일반 하드가 이동이 쉽게 설계된 것임?


옛날 사진이나 좀 볼까? 하고 추억에 잠길려고... 하드안에 있던 사진 폴더를 여니
여행사진은 온데간데 없고 야구사진만... ... 폴더이름을 착각하고 포맷한 하드에 남겨둔게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