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전 여신님에 미쳤을때 샀던 하얀색 베르단디 머그 컵.

한참동안 잊어버리다가 어머니가 작은방에서 발굴(..)하셔서

가족 컵으로 쓰는 중 입니다..


이 컵을 볼 때마다

소싯적 한 덕질 하던 생각이 떠오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