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를 들으세요. 제대로임~ 저도 개인적으로 기계음 정말 싫습디다 에혀~ (보아야~ 너 마저 ㅠ.ㅠ)
2010.08.04 14:08:11 (*.161.232.81)
바다처럼
-,.-) 그러네요 계절노래가 많이 죽은듯하네요.
일단 소녀그룹이 좀 죽어야
2010.08.04 14:09:30 (*.93.64.84)
프리스켄
90년대 초중반이 즐거웠는데..
요즘 가요 프로 보면 뭔 퍼포먼스가 왜이리 성적인지 -_-;;
2010.08.04 14:15:08 (*.69.201.125)
새벽
노래보단 보여주는거 위주로 가고 있죠 요새는...많이 아쉽다는.
2010.08.04 14:18:27 (*.178.236.140)
코카트리스
아이돌은 듣는 게 아니라 보는 겁니다!
뿌!
2010.08.04 14:18:51 (*.19.122.87)
옛날사람
여자/남자 성인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어린 애들을 잘 포장(일부는 살구색 포장) 해야 잘팔리기때문입니다.
훌륭한 싱어송라이터인 김윤아씨가 오랜 기간동안 준비한 좋은 앨범이, 이제 갖 사춘기를 겨우 넘긴 어린 아이들에게 밀리는 게 요즘 시류인것 같더군요.
2010.08.04 14:27:38 (*.32.8.204)
령지
전 10여년전의 그 실력파들이 즐비했던 가요계도 좋았었고
지금의 아이돌 천지인 가요계도 좋아요.
이렇게 10년이 또 지나면 예전으로 되돌아가거나 다른 무언가로 바뀌겠죠.
빙구같은 노래들도 있어야 멋진 노래들이 소중했었다는걸 알수도있고 그런거 아닌가 싶음요.
지금의 가요계에 실망할 필요도 없고 있는대로 보고 즐기면 되고, 그게 싫은 사람은 좋아하는 앨범만 사서 들으면 되지않는가 싶네요.
실력있는 가수들이 예전만큼 돈을 벌지 못한다는건 아쉽지만, 시대가 변해버린걸 어쩌겠어요..
2010.08.04 14:34:13 (*.210.238.245)
sinal5
고놈의 레이디가가
2010.08.04 14:41:14 (*.65.15.232)
에디오스
빠순,빠돌이 돈 뜯어내기 급급한 소속사들이 문제고... 그런 환경 제공하고 있는 소비자들도 문제고... ㅠ
요즘은 나오는 노래마다 클럽음악같아요.
이런 문제 생각할때마다 가수 아닌 다른 직업군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런게 무슨 가순가요?? 작사작곡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기본의 기본은 있어야 가수지...
2010.08.04 14:41:46 (*.55.17.120)
net
요즘 여자 아이돌들은 룸 애들이랑 다를게 없어보여요.
2010.08.04 15:02:40 (*.186.163.18)
twogtwo
댄스곡들이 유행타기 시작했을 무렵에 듣던 소리들이랑 비슷한듯 한데요?
한 10~20년쯤 지나서 지금 애들이 성인이 되고나면 '가요계의 리즈시절은 2000년대였다' 라고 할지도 몰라요.
2010.08.04 15:16:54 (*.186.163.18)
twogtwo
이런 소리를 하게된 이유가... 저번에 아버지랑 담소를 나누는 중에
요즘 가요계에 대한 이야기가 어쩌다 나왔는데, 아버지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아버지 젊었을적엔 어른들이 뽕짝은 음악 취급도 안해줬다구요.
계속 그런식으로 가는거 아니겠어요?
말세로다 하는 소리가 수천년동안 계속해서 나왔듯이 말이죠.
2010.08.04 16:38:44 (*.178.236.140)
코카트리스
twogtwo//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요즘 음악들은 음악 자체에 공을 들였다기보다는 지극히 상업성에 충실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말세로다'와는 좀 다르다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래도 노래에 공 들이는 가수들이야 여전히 많이 있겠고, 요즘 음악도 결국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 있기 있는 것이니 나쁘게만 볼 필요도 없죠.
2010.08.04 16:39:05 (*.178.236.140)
코카트리스
있기 -> 인기
2010.08.04 17:02:53 (*.232.181.129)
천재파티쉐
루시퍼 개시름...졸 시끄럽고..어휴,....
가게 매장애들 샤이니에 빠져가지고 앨범으로 트는데...
이젠 짜증날려 하네여.......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옵하 이 노래 좋지 않아여?" 좋긴 개뿔...시끄럽기만 한데...
차라리 샤이니 멋지다 이걸로 끝나면 그러려니 하는데 저딴걸 노래라고 좋니 마니 하는게 영.......
2010.08.04 18:45:26 (*.91.137.38)
창아야
코카트리스/ "요즘 음악이 상업성에 충실하다"는 건 10년 전에도 나온 이야기입니다. 사실상 "대중가요" 아니 "음악"에서 줄세우기라는 건 불가능하다. 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요즘 음악들은~~"이라고 나오는 이야기는 저에게는 별로 와 닿지 않네요.
2010.08.04 18:54:21 (*.216.58.156)
고블러
과도한 오토튠이나 전자인스트루멘탈은 싫어하지만 적당히 써주면 좋아라 합니다. 노래의 질 같은건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듣기 좋으냐 싫으냐의 문제인것같습니다.
상업성 같은건 자본시대에 기본으로 가져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수가 직업이라면 노래하고 음악하는 일로 돈을 벌어야죠 돈 못버는데 그게 직업입니까.
옛날엔 그 시절 10~20대가 호응하던 음악이 가장 많이 팔린거고 지금은 지금의 10~20대가 좋아하는 음악이 많이 팔릴뿐이죠.
전 지금 대중 음악 그렇게 많이 듣지는 않습니다만 힙합비트 느낌이 많이 나서 좋아라합니다.이런 트렌드가 오래도록 유지됐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