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몇 번째 글인지 모르겠네요.

슬슬 끝이 보이고 있어요.

1년 반동안(중간에 이동땜시 반년) 지내왔던 막사를 떠내보려니 가슴이

니다.


뭐 아무래도 좋겠죠.

아 정말 오랫동안 지내왔어요. 그만큼

도 들은 곳이었는데...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왔네요.


사실 전역은 9월 6일. 멀고도 멀었지만 그래도 전역 느낌을 내보고 있습니다.

금요일 복귀니까 복귀까지 3일 남았네요.


근 1년 3개월 가량을 2박 3일만 나오다보니 오늘 아침에

헉 왜 집이지 하며 악몽 비슷한 아침을 맞았습니다.

기분은 참 그랬지만 그래도 3일간 피로도가 잔뜩 쌓여 꿀맛나는 잠을 자고 일어나서

극도로 나쁘진 않더군요.



.....뭐 아무렴 어때....

그럼 이제 다 그렇다 치고...

요즘엔 뭔가 대세가 없어보이네요.



어제 플삼 하나 집어와서 데몬즈 소울을 했는데

난이도가 하악....


그래도 6시간만에 어찌어찌 해서 탑의기사까지 깼지만

너무 눈이 아픈 터라 꺼뒀습니다.


....자 이제

아무나 온라인 게임 대세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