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학교에서 얼굴만 몇번본 여성에게 용기를내어

전화번호를 물어서 겟했습니다

아이폰이고 적외선도없는데다 반프가 없어서 전화번호를 일일히 적었지요

그리고 연락했는데 전화를 안받더군요

그후 주말은 오전부터 밤까지 일하느라 계속 전화를 주고받으며 통화를 하지못하다


문자로 내일 시험 잘보셈하니 알았더고 고맙다더군요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일본어가 이상해서

전화해보니 이케부쿠로에서 일본어 공부하는 한국인 이랍니다

전 여자가 놀릴려고 한국인 친구 전화가르쳐준건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이없고

주변 한국사람도 얼마없고 88년생에 막 일본어 배우는거라 연락자주하면서

전 일본에서 전화번호 하나틀려서 만나게된 이여성을 친한친구로라도 지내려고 했지요

그러면서 연락 서로자주하다 만나자는이야기도 나왔는데

어느날인가부터 연락을 죄다 무시하고 시간이 좀지나도록 기다리면서

연락했지만 (도중 통화중)이란 소리도 나오더군요 이건 일부러

그러는거네 라는 생각이들어

싫으면 싫다 말하지 사람을 무시하시네요
그런거 조낸 싫어하니 건강하게 일본어 공부잘하시고 꺼지셈

폰이고장 난거일수도있지만 연락을 했는데 무시하는건 이해못함
일부러 밀고당기기라도 할려는거면 더싫어하니 이해못함


전 너무 재밌고 신기해서 연이있는줄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

한국여자 이해안됨 친한기지배도 가끔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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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ワ’)ζ < うっう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