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부드러워 집시다.



간혹 보면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상당히 과격한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솔직히 저도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
좀 서로에게 너그러워 집시다.


저 아래 Dransis 님의 글 리플에 보면

어떤 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선동글 쓴다' 거나
또 다른 어떤 분께선 비속어만 안쓸 뿐이지 심히 인신공격적인 의도가 보이는 리플들이 보였는데...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분이라뇨.
Dransis. 이 분 꽤 오래전부터 레임 활동하신 분이시고,
평소에 취미나 유머, 정보글 위주로 쓰시지 정치적인 글도 거의 안쓰셨던 분이십니다.  

천재v랑은 달라요.



평소에 다들 서로서로 웃고 떠들고 지내던 분이셨고,
앞으로도 서로 레임에서 자주 보실 분들인데...

이참에 아예 앞으로 서로 안보고 사실 작정이십니까?



그냥, 글이나 리플이 아주 뭔가 법적 & 윤리적으로 잘못된 게 아닌 이상,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구만" 하고 넘어가죠.


최소한 레임人들끼리는 말입니다.





(물론 아까 삭제하신 그 글 자체는 제가 봐도 문제의 소지가 많아 보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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