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은일 사실대로 씁니다.


화장실 세면대에 우유통 있길래 옆으로 치우고 신경안쓰고 손씻고


티슈로 물기 닦고 있었습니다.


청소하는 아줌마가 오더니


"저기 학생 티슈는 조금씩만 아껴써도 되지않겠어요" 라고 하길래


그럼 핸드건조기 고장났는데 어떡하냐고 얘기했고요


저기 있는 우유통부터 치워주지않겠냐고 얘기한것뿐입니다


먼저 반말한적 없고요 그뒤로 따라와서 사과하라길래 저도 할말 한거고요


어쨌든간에 내가 잘못이 있는거라면 사과할꺼고요


하지만 그 상황 보지도 않고서 욕설 올리시는분들


계속 되면 정말로 신고 접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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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 조금만 쓰라는게 그리 거슬리는 말일까요.. 게다가 그거부터나 치우라니..

저친구는 청소하시는분이 자기 밑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까일만하네요 -_-

정신을 아직도 못차렸어요

ps. 신상털린 홈피가 그 장본인이 맞는거 같습니다. 소설냄새가 살짝 나서 찾아보니

실제로 일어난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