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학교를 떠나서, 드디어 취업을 했습니다.
열심히 새 직장에 적응을 하던 중, 친한 교수님이 연락이 와서, 알바 할 생각 없냐고 하길래
냅다 물었더니 ㅠ
소화가 안되네요.
건당 60만원의 통계일인데.........받은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데 진도가 안나가요 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조금씩 해야하니, 게으르고 산만한 저로써는 집중하기 까지 버벅이다가,
집중하면, 다음날 출근을 위해 자야 할 시간 ㅠ 커흑.
여러분, 누군가가 투잡의 떡밥을 던질 때는 본인의 역량을 보고 무시기 바랍니다.ㅠ
덧, 제 전공은 교육학인데,
직업은 '물류관리'고 알바는 '통계'네요. 상대인가요??!!
지금 제가 낮까진 일하고, 2시간 쉬고 공부하는 생활을 3달째 하고 있습니다. 정말..휴일엔 아무것도 못잡겠네요.
결론은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