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플러그 쪽이 단선되는겁니다. 애도 [..] 좀 비싼거 쓰신다면 프론티어란 곳에서 1만원 정도로 수리를 해줍니다.
2010.02.13 21:41:33 (*.223.175.131)
WizLeiLie
단선이 100%죠.... 주변기기에 둘둘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습관이 가장 큰 적입니다 =ㅁ=;
주요 이음 부위들이 꺽이지 않도록 신경써주시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요~
경험상 하이엔드급 이어폰들도 험하게 관리하면 단선 잘되요;;;
2010.02.13 22:02:31 (*.200.223.115)
Excelsis
전 둘둘 말지 않고 두세번 크게 쥐어주는 정도로 해서 들고다니는데, 이런식으로 들고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해먹은 이어폰/헤드폰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
(적어도 2005년 4월 이후로 5년 내에는 하나도 해먹은놈이 없네요)
원래 쓰던 MX400 하나,
2005년에 ATH-AD300, 2005년 PX200, 2007년 회사에 사놨던 HD201(머리통이 눌리는게 싫어서 다른친구 줌),
2009년 회사에서 쓸려고 산 ath-A500, 2009년 1월달엔가 샀던 아이팟 번들 이어폰...
쓰고보니 대부분 헤드폰이긴 한데 어쨌든 위에 쓴것들 죄다 살아있음;;
2010.02.13 22:04:48 (*.200.223.115)
Excelsis
그리고 신비로운 것 중 하나는, PX200/아이팟번들의 경우 밖에 자꾸 끼고다니다보니 줄이 어디에 걸려서 헤드폰이 벗겨지거나, 이어폰이 귀에서 빠지거나, 플러그가 기기에서 뽑혀나올 정도로 줄에 충격이 가는 때도 몇 번 있었는데도 아직 살아있다는겁니다. 이건 좀 제품 자체가 튼튼한 영향도 있지 않나 싶음
2010.02.13 22:16:52 (*.112.98.69)
눈
단선은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음질에 신경 안쓴다면 3000원강추여.
2010.02.13 22:17:02 (*.146.164.51)
카나에
ath-ec7을 현재 6년째 쓰고 있는데 아직 멀쩡합니다
아무래도 평소 이어폰 선을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2010.02.13 22:29:02 (*.150.56.61)
ㅈㅈㄱ
'ㅅ' 헤드폰3개 이어폰1개 쓰고있습니다만 한개도 단선된적이없습니당
중고딩대 만원 오천원짜리 쓸때는 그런적이잇긴하지만 비싼거 쓰고나서부턴 안그러네요ㅋㅋㅋ
싼거사고 한달에 한개씩 바꾸느니 걍 적절한거 하나 사서 쓰시는게 더 싸게 먹힐수도 있습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