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이야기가 나와서, 예전에 잠시 나왔다 들어간 BoA in the world라는 게임이 떠올랐습니다.

권보아씨의 매니저가 되어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회사 매출도 올리고 권보아씨와 친분을 쌓아간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그래서,
아이돌 전성시대인 요즘 오프라인/온라인 겸용 게임을 만들면 과연 팔릴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간단하게 생각해본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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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프린세스 메이커류의 육성+미니게임류의 게임이고, 여기서 미니게임을 좀 특화해서 온라인 캐주얼 게임으로 서비스하면서 홍보는 잘나가는 남자/여자 아이돌 섭외.

1. 시작: 주인공(유저)인 매니저의 성별 결정
남자를 선택하면, 여자 아이돌 그룹을 육성, 기획사 사장님과 주변 매니저들도 여성들로 자동 설정,
여자를 선택하면, 남자 아이돌 그룹을 육성, 기획사 사장님과 주변 매니저들도 남성들로 자동 설정,

2. 미니게임
운전 게임: 스케줄에 맞춰서 시간과 장소를 정확히 찾아가야함, 레이싱 게임과 동일.
음악프로 출연 게임: 음악에 맞춰서 정해진 안무를 소화해야함, 리듬 게임과 동일.

3. 육성
기타 육성 게임과 유사.

4. 엔딩
회사 매출이 오르고, 키우는 아이돌이 유명해져서 해외 진출하면 매니저가 바뀌면서 엔딩.
중간중간 기획사 사장님/주변 동료 매니저/아이돌들에 대한 친밀도에 따라 멀티엔딩.

5. 온라인
별거 없고, 운전 게임과 리듬게임 등 미니게임을 골라할 수 있는 SNS같은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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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릴까요? 그냥 생각이 나서..
아마도 남성들을 대상으로는 많이 팔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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