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828point (2%), 레벨:3/30"){kind=icon}
Creation아 귀찮아 재미없어요
처음엔 신선하던 대학생활도 점점 피상적이 되어가고
대학수업도 이제 질리네요
재미없는 일들로 바쁘고
연애는 실패하고
열정적으로 하는일은 없고
게임이 만들고싶어요
만일 지금 자퇴때리고 취업하면 어떻게되나요
전 일이 너무나 하고싶었기에 소신있게 대학을 뛰쳐나왔습니다
이러면 안되나요?
처음엔 신선하던 대학생활도 점점 피상적이 되어가고
대학수업도 이제 질리네요
재미없는 일들로 바쁘고
연애는 실패하고
열정적으로 하는일은 없고
게임이 만들고싶어요
만일 지금 자퇴때리고 취업하면 어떻게되나요
전 일이 너무나 하고싶었기에 소신있게 대학을 뛰쳐나왔습니다
이러면 안되나요?
2008.05.18 05:19:16 (*.72.162.181)
개인차이긴 하지만...배움에 즐거움을 들여보심이 어떠신지요?
찾아보면 즐겁게 여기거나 할 만한 계기는 얼마든지 있지요.
억지로 하면 노동이 되니까요 뭐든지
찾아보면 즐겁게 여기거나 할 만한 계기는 얼마든지 있지요.
억지로 하면 노동이 되니까요 뭐든지
2008.05.18 05:19:58 (*.126.18.183)
Creation 전 고등학교때 허접하지만 게임을 만든답시고 붙잡고 있던게 있었는데...
대학와서 어째어째 그게 사라져 버리니 이게 그렇게 허전할 수가 없네요
대학와서 어째어째 그게 사라져 버리니 이게 그렇게 허전할 수가 없네요
2008.05.18 05:23:59 (*.126.18.183)
Creation 전 아마 겉으로 보기에는 수업을 즐기는 것처럼 보일거에요
대부분의 수업에서 교수랑 싸우거나 장난치면서 놀고 발표나 프리젠테이션 할 게 있을때마다 매번 참여하거든요
저는 같은 수업을 듣는 애들 이름을 몰라도 다른 애들은 제 이름을 알지요
하지만 이런 모습의 진짜 이유는 수업을 싫어하지 않기 위한 발악을 하고 있는 거라는거...
대부분의 수업에서 교수랑 싸우거나 장난치면서 놀고 발표나 프리젠테이션 할 게 있을때마다 매번 참여하거든요
저는 같은 수업을 듣는 애들 이름을 몰라도 다른 애들은 제 이름을 알지요
하지만 이런 모습의 진짜 이유는 수업을 싫어하지 않기 위한 발악을 하고 있는 거라는거...
2008.05.18 05:26:26 (*.72.162.181)
음...선택은 본인 선택이지만...나름대로 찾아보면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되기도 하고...아니기도 한 상황이라 쉽게 댓글을 달기가...
어떤 선택을 하셔도 다른 선택에 대한 미련이나 그런 감정이 남을 수도 있으니...그냥 소신있게 선택하셨으면 하네요
어떤 선택을 하셔도 다른 선택에 대한 미련이나 그런 감정이 남을 수도 있으니...그냥 소신있게 선택하셨으면 하네요
2008.05.18 06:01:47 (*.131.115.121)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616point (55%), 레벨:8/30"){kind=icon}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만...
성공을 위한 길에서 한 걸음 벗어나셨습니다.
좀 더 고생해야 성공을 향한 또다른 길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모험을 즐기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당신의 취업문의 범위는 그만큼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애초 NC Soft 로의 입사는 일단 거부됩니다.
뭐...개발쪽은 아닐지 모르겠지만요...;
성공을 위한 길에서 한 걸음 벗어나셨습니다.
좀 더 고생해야 성공을 향한 또다른 길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모험을 즐기신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당신의 취업문의 범위는 그만큼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애초 NC Soft 로의 입사는 일단 거부됩니다.
뭐...개발쪽은 아닐지 모르겠지만요...;
2008.05.18 08:06:25 (*.208.202.118)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551point (13%), 레벨:4/30"){kind=icon}
정상택 그런데 지금 자퇴하면 뭘 할 수 있죠? 아르바이트외에는 할 게 없을 걸요.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면 그나마 직장에 이력서라도 넣을 수 있죠?
적어도 자퇴를 할려면, 자퇴를 하는 즉시, 게임을 만들어서 히트시킬 그런 프로토 타입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학교 공부를 더 파고들어서 뭔가를 만들만한 실력을 길러야 하겠죠?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면 그나마 직장에 이력서라도 넣을 수 있죠?
적어도 자퇴를 할려면, 자퇴를 하는 즉시, 게임을 만들어서 히트시킬 그런 프로토 타입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겠죠?
그게 아니라면 학교 공부를 더 파고들어서 뭔가를 만들만한 실력을 길러야 하겠죠?
2008.05.18 09:31:14 (*.226.27.111)
자갈공명 일이 너무하고 싶으신거면 이미 전에 어떤 식으로든 게임을 몇개 정도는 만들어보셨겠죠..?
그런 포폴과 함께 회사문을 두드리면 믿어줄겁니다. 정말 게임이 만들고 싶어서, 정말 일이하고 싶어서 구나 하고..
아니면 그냥 말뿐이구나. 학교다니기 싫었나보구나. 로 비춰질겁니다.
게임회사 두드리는 사람치고, '게임이 좋아서, 게임을 만들고싶어서' 이지 않은사람 없거든요...
근데...말로는 그렇게 하고 싶었던 일이라면서 막상 밖으로 보이는 무언가가 있는 사람은 적습니다.
'아 귀찮아 재미없어요' => '일이 너무나 하고싶었기에 소신있게 대학을 뛰쳐나왔습니다'
이건 거짓말이잖아요...자기자신에게도 다른사람에게도..
그런 포폴과 함께 회사문을 두드리면 믿어줄겁니다. 정말 게임이 만들고 싶어서, 정말 일이하고 싶어서 구나 하고..
아니면 그냥 말뿐이구나. 학교다니기 싫었나보구나. 로 비춰질겁니다.
게임회사 두드리는 사람치고, '게임이 좋아서, 게임을 만들고싶어서' 이지 않은사람 없거든요...
근데...말로는 그렇게 하고 싶었던 일이라면서 막상 밖으로 보이는 무언가가 있는 사람은 적습니다.
'아 귀찮아 재미없어요' => '일이 너무나 하고싶었기에 소신있게 대학을 뛰쳐나왔습니다'
이건 거짓말이잖아요...자기자신에게도 다른사람에게도..
2008.05.18 09:54:18 (*.210.215.155)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433point (16%), 레벨:2/30"){kind=icon}
기억저편에 아무도 그런 소신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뭐, 게임 회사를 매혹케 할만큼 '엄청난' 어플과 포플로 승부하실 수 있다면야...
박차고 나가셔도 좋습니다만 문제는 그래봐야 현실에선 PKS 애들 허접한 포플들고 오는거에 밀릴꺼라는거죠.
그리고 지금 뭔가를 만들만한 실력은 가지고 계신가요?
없다면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고 취미삼아 대학내 게임 제작 동아리라도 들어서
아마추어 게임이라도 만들어보시는게 훨씬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뭐, 게임 회사를 매혹케 할만큼 '엄청난' 어플과 포플로 승부하실 수 있다면야...
박차고 나가셔도 좋습니다만 문제는 그래봐야 현실에선 PKS 애들 허접한 포플들고 오는거에 밀릴꺼라는거죠.
그리고 지금 뭔가를 만들만한 실력은 가지고 계신가요?
없다면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고 취미삼아 대학내 게임 제작 동아리라도 들어서
아마추어 게임이라도 만들어보시는게 훨씬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2008.05.18 10:00:31 (*.101.139.88)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288point (3%), 레벨:5/30"){kind=icon}
kallru 정상택님// 지금 자퇴해서 할 수 있는게 아르바이트라고 일반화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에요 ^^;
저는 대학교 첨 가서 1학년 1학기를 다니고 휴학을 했답니다. 물론 Creation님 처럼 대학이 재미없고 지루해서는 아니였구요.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 감당을 못해서죠.
그리고는 나름 잘 살아가면서 현재 병특하고 있구요. ㅎㅎ
자퇴하시지 말고 그렇게 마음이 없으시면 휴학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분명 대학에서 얻을 수 있는 것도 매우 많죠.
저는 정말 해보고 싶었던 공부가 너무 많았는데 ㅎㅎ
왜 꼭 "교수"한테 배워야 그게 공부라고 생각하시는지, 그게 꼭 대학생활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게임 만들고 싶으시다면, 지금 당장에도 가능합니다. 뭐가 부족하세요??
저는 대학교 첨 가서 1학년 1학기를 다니고 휴학을 했답니다. 물론 Creation님 처럼 대학이 재미없고 지루해서는 아니였구요.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 감당을 못해서죠.
그리고는 나름 잘 살아가면서 현재 병특하고 있구요. ㅎㅎ
자퇴하시지 말고 그렇게 마음이 없으시면 휴학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분명 대학에서 얻을 수 있는 것도 매우 많죠.
저는 정말 해보고 싶었던 공부가 너무 많았는데 ㅎㅎ
왜 꼭 "교수"한테 배워야 그게 공부라고 생각하시는지, 그게 꼭 대학생활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게임 만들고 싶으시다면, 지금 당장에도 가능합니다. 뭐가 부족하세요??
2008.05.18 10:35:22 (*.138.56.126)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377point (71%), 레벨:7/30"){kind=icon}
게임초보 게임 개발자의 딜레마는 프로페셔널한 경험을 맛보기위해 준비할 과정이 길고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데에 비해
좋은 근로조건을 차지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좋은 근로조건을 차지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2008.05.18 11:05:15 (*.178.236.139)
Arslan 상황이나 느낌이 어떠신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지금 나오신다고 나아지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되려 방황하게 되실 수도 있고 돈좌되어 버리실 수도 있고요.
앞으로 겪게 될 '재미 없고 따분하고 힘든' 일들을 교육적으로 체험하고 극복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임하심이 어떠신지-
겉으로 수업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실 수 있으실 정도면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겪게 될 '재미 없고 따분하고 힘든' 일들을 교육적으로 체험하고 극복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임하심이 어떠신지-
겉으로 수업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실 수 있으실 정도면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2008.05.18 11:17:14 (*.34.176.23)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정말 대학 생활이라는 게, 본인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자퇴 대신에 휴학을 하고 해보세요. (자퇴도 대부분 재입학은 가능하긴 하지만.)
제 경우는, 입학 후 한 학기만 다니고 군대까지 총 4년을 휴학했습니다.
사실 저도 입대 전까지만 해도 복학할 생각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규모가 큰 회사일 수록, 대졸자가 뭔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입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초적인 것은 물론 있어야 하지만, 많은 것들을 교육 시켜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죠.
그런데 그런 회사들이 대학 생활하면서 학점이나, 토익이나, 기타 동아리 활동 등을 관심 있게 보는 것은,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와서 가르치면 잘 할 수 있나]를 보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규모가 작을 수록 경력직을 원하게 되는 것이고요.
아니면 그 기준이 필요 없을 정도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 됩니다.
학점 2점대 초반에서도 삼성에 취직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데리고 와서 가르치면 할 정도"보다 월등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졸업장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대우에 차이가 나는 것은 감수해야 할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자퇴 대신에 휴학을 하고 해보세요. (자퇴도 대부분 재입학은 가능하긴 하지만.)
제 경우는, 입학 후 한 학기만 다니고 군대까지 총 4년을 휴학했습니다.
사실 저도 입대 전까지만 해도 복학할 생각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규모가 큰 회사일 수록, 대졸자가 뭔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입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초적인 것은 물론 있어야 하지만, 많은 것들을 교육 시켜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죠.
그런데 그런 회사들이 대학 생활하면서 학점이나, 토익이나, 기타 동아리 활동 등을 관심 있게 보는 것은,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와서 가르치면 잘 할 수 있나]를 보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규모가 작을 수록 경력직을 원하게 되는 것이고요.
아니면 그 기준이 필요 없을 정도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 됩니다.
학점 2점대 초반에서도 삼성에 취직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데리고 와서 가르치면 할 정도"보다 월등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졸업장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대우에 차이가 나는 것은 감수해야 할 겁니다.
2008.05.18 11:35:13 (*.45.15.97)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09point (44%), 레벨:1/30"){kind=icon}
unace [패러디]
제목 : 게임회사 계속 다녀야되나요?
아 귀찮아 재미없어요
처음엔 신선하던 게임회사도 점점 피상적이 되어가고
게임개발도 이제 질리네요
재미없는 일들로 바쁘고
결혼은 실패하고
열정적으로 하는일은 없고
돈을 벌고 싶어요
만일 지금 퇴사때리고 사업하면 어떻게되나요
전 돈을 너무나 벌고싶었기에 소신있게 게임업계를 뛰쳐나왔습니다
이러면 안되나요?
제목 : 게임회사 계속 다녀야되나요?
아 귀찮아 재미없어요
처음엔 신선하던 게임회사도 점점 피상적이 되어가고
게임개발도 이제 질리네요
재미없는 일들로 바쁘고
결혼은 실패하고
열정적으로 하는일은 없고
돈을 벌고 싶어요
만일 지금 퇴사때리고 사업하면 어떻게되나요
전 돈을 너무나 벌고싶었기에 소신있게 게임업계를 뛰쳐나왔습니다
이러면 안되나요?
2008.05.18 11:39:03 (*.176.180.42)
윗분 말대로,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일단 휴학을 하고 일을 해보시길.
저도 대학을 나오는게 좋다는 입장이지만,
사실 자신의 가치관에 상당한 영향을 준, 존경하는 사람이 한 말이면 모를까.
그냥 주변사람이 아무리 조언해도 결국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게 되더라구요.
단순히 남이 말해서 아 그렇구나-와 자기가 직접 경험해서 아 그렇구나-
는 천지차이죠.
하지만 회사 들어갈 때
'전 일이 너무나 하고싶었기에 소신있게 대학을 뛰쳐나왔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제 생각엔 마이너스입니다.
회사 입장에선,
정말 확고한 소신이 있었다면 애초에 대학 입학은 왜 했으며,
대학 졸업 정도의 끈기도 없는데 프로젝트를 성공시킬만한 인내심이 있을까 ?
라고 생각하기 마련이거든요.
저 부분을 납득한 만한 무언가가 필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학을 나오는게 좋다는 입장이지만,
사실 자신의 가치관에 상당한 영향을 준, 존경하는 사람이 한 말이면 모를까.
그냥 주변사람이 아무리 조언해도 결국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게 되더라구요.
단순히 남이 말해서 아 그렇구나-와 자기가 직접 경험해서 아 그렇구나-
는 천지차이죠.
하지만 회사 들어갈 때
'전 일이 너무나 하고싶었기에 소신있게 대학을 뛰쳐나왔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제 생각엔 마이너스입니다.
회사 입장에선,
정말 확고한 소신이 있었다면 애초에 대학 입학은 왜 했으며,
대학 졸업 정도의 끈기도 없는데 프로젝트를 성공시킬만한 인내심이 있을까 ?
라고 생각하기 마련이거든요.
저 부분을 납득한 만한 무언가가 필요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008.05.18 11:53:05 (*.239.235.207)
_데굴곰_봄잠_ 대학이라는게 생각보다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면서 다니는거죠(...)
4년제라고 가정했을때
4년간의 등록금, 대학 안 가고 바로 취직했다면
4년간 번 돈, 그리고 오른 연봉
많졈(...) 대충 등록금 1년 1천만, 뭐 연봉도 1천만으로 잡아도 8천만 이상의 손해를 보고 다니는거네요(-_-;;)
대학을 왜 다니는지,
대학을 다녀서 어떤 이득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전 잘 모르겠네요(어이)
4년제라고 가정했을때
4년간의 등록금, 대학 안 가고 바로 취직했다면
4년간 번 돈, 그리고 오른 연봉
많졈(...) 대충 등록금 1년 1천만, 뭐 연봉도 1천만으로 잡아도 8천만 이상의 손해를 보고 다니는거네요(-_-;;)
대학을 왜 다니는지,
대학을 다녀서 어떤 이득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전 잘 모르겠네요(어이)
2008.05.18 11:53:18 (*.254.183.174)
Excelsis 아니 근데 고등학교때보다 대학교 때 게임만든다고 혼자 싸바싸바 할 시간 더 많지않나요
대학들어와서 게임만드는거 못 하겠다는 건 휴학을 하건 자퇴를 하건 못한다는 말이나 다름없어요
대학들어와서 게임만드는거 못 하겠다는 건 휴학을 하건 자퇴를 하건 못한다는 말이나 다름없어요
2008.05.18 12:01:57 (*.168.232.38)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11point (57%), 레벨:6/30"){kind=icon}
엣군 냉정하게 자기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결국 자퇴를 하고 입사를 하게 되도 대졸지원자와 경쟁해야하는건
언제 어느때든 마찬가지일텐데...
그들과 내가 경쟁할때 내가 그들보다 우월할만큼 능력이 뛰어난지
아니라면 그냥 대학 다니시구요.
결국 자퇴를 하고 입사를 하게 되도 대졸지원자와 경쟁해야하는건
언제 어느때든 마찬가지일텐데...
그들과 내가 경쟁할때 내가 그들보다 우월할만큼 능력이 뛰어난지
아니라면 그냥 대학 다니시구요.
2008.05.18 21:30:06 (*.177.242.58)
MasterMind 대학 안나오고도 게임 회사 다니며 병특까지 하고있는 1인.
어짜피 자신의 직업을 게임 개발자로만 한정한다면 대학에서 4년 배우는거보다 실무로 1년 배우는게 더 난데, 그건 취직이 됐을때 얘기고..
대학 없이 취직할 자신 있으면 졸업하지 마셈.
어짜피 자신의 직업을 게임 개발자로만 한정한다면 대학에서 4년 배우는거보다 실무로 1년 배우는게 더 난데, 그건 취직이 됐을때 얘기고..
대학 없이 취직할 자신 있으면 졸업하지 마셈.
2008.05.18 23:17:03 (*.126.18.183)
Creation //MasterMind
만일 프로그래머라면 대학에서 프로그래밍 해도 되고 바로 기업들어가서 해도 되고 어차피 자기마음일테지
문제는 내가 프로그래머가 아닌 기획자라는게 문제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정말 그러한가...
만일 프로그래머라면 대학에서 프로그래밍 해도 되고 바로 기업들어가서 해도 되고 어차피 자기마음일테지
문제는 내가 프로그래머가 아닌 기획자라는게 문제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정말 그러한가...
2008.05.19 00:36:45 (*.141.108.103)
천공의궤적 Creation// 지금 질문하는 태도로는 어딜가도 밥 벌어먹기 힘듭니다.
대학에서 인간관계부터 배우세요.
대학에서 인간관계부터 배우세요.
2008.05.19 00:53:06 (*.248.12.70)
Moong 질문자께 드릴수 있는 말은
대학에서 배우는건 학문이 전부가 아닙니다.
뭐 위에분중에 동아리 활동, 음주가무 전무 이런거?
그렇게 해도 좋지요. 근데 인생혼자 독고다이로 살수 있는 사람 없습니다.
대학에서 배우는것중에 가장좋은배움은 인간관계라고 생각되네요
흔히 인맥이라고 하지요. 그걸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
대학에서 배우는건 학문이 전부가 아닙니다.
뭐 위에분중에 동아리 활동, 음주가무 전무 이런거?
그렇게 해도 좋지요. 근데 인생혼자 독고다이로 살수 있는 사람 없습니다.
대학에서 배우는것중에 가장좋은배움은 인간관계라고 생각되네요
흔히 인맥이라고 하지요. 그걸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
2008.05.19 11:02:26 (*.76.203.37)
나루 대학교 때려치면 일단 이력서의 최종학력은 고졸이지요. 대학 중퇴가 아닙니다.
학연 지연을 우리나라에선 절대 무시 못합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선 고졸 달고선 개무시당하는일 많을겁니다.
자신의 배우자가 고졸이어도 상관 없다는 분은 얼마나 있을까요.
학연 지연을 우리나라에선 절대 무시 못합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선 고졸 달고선 개무시당하는일 많을겁니다.
자신의 배우자가 고졸이어도 상관 없다는 분은 얼마나 있을까요.
2008.05.19 14:53:19 (*.126.18.183)
Creation //천공의궤적
잠깐 기분이 나빠서 병신짓좀 하긴 했지만 여기서 잠깐 뻘글 쓰고 투덜댔다고 해서 언제나 그런 건 아니지
인간관계를 배우라고? 당신 나 모르잖아? 함부로 말하긴 ㅋㅋ 태도의 문제는 나나 당신이나 마찬가지
잠깐 기분이 나빠서 병신짓좀 하긴 했지만 여기서 잠깐 뻘글 쓰고 투덜댔다고 해서 언제나 그런 건 아니지
인간관계를 배우라고? 당신 나 모르잖아? 함부로 말하긴 ㅋㅋ 태도의 문제는 나나 당신이나 마찬가지
2008.05.19 14:54:17 (*.126.18.183)
Creation 제가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인간관계란 일을 하면서도 넓힐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다른 분야에 10명의 지인이 있는 것 보다 같은 분야의 1명이 더 낫지 않을까요?
오히려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넓힌 인간관계가 훨신 도움이 될 꺼 같은데
뻘글에 많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10월에 상근을 가게 되니 벌써부터 고민할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일단은 맘잡고 열심히 다녀봐야겠습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니 분명 일시적인 기분으로 오바했네요
인간관계란 일을 하면서도 넓힐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다른 분야에 10명의 지인이 있는 것 보다 같은 분야의 1명이 더 낫지 않을까요?
오히려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넓힌 인간관계가 훨신 도움이 될 꺼 같은데
뻘글에 많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차피 10월에 상근을 가게 되니 벌써부터 고민할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일단은 맘잡고 열심히 다녀봐야겠습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니 분명 일시적인 기분으로 오바했네요
2008.05.19 19:24:53 (*.104.92.228)
기억저편에 같은 분야 인간관계는 막상 자기나 자기 회사 목이 달아날때는 어디에도 도움 안됩니다.
세상에는 그 직업만 필요한게 아니거든요.
특히 개발자는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한 직업이며, 모든 분야에 준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직업입니다.
게임 개발분야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도시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도 없이 심시티를 만들 수 있을까요.
생명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도 없이 생명게임 계열을 만들 수 있을까요.
하다못해 온라인 게임 마을 하나 만들때도 건축학에 따라서 집이 랜더링 되고 도시공학적 기법으로 배치되는 마당에,
와우 음식 하나 만들때도 음식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야하는 판이고.
문명같은 게임은 인류학, 고고학, 정치학 등등의 사회학 학문의 집결체고,
온라인 게임 만들겠답시고 경제학 하나 몰라서는 말이 전혀 안되죠.
혼자서 다 하실 수 있다면야 외부 전문가따윈 필요없을껍니다.
개발자는 의사소통의 통로가 되어야 하지, 독재자가 되어선 아무도 그런 개발자는 원하지 않아요.
세상에는 그 직업만 필요한게 아니거든요.
특히 개발자는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한 직업이며, 모든 분야에 준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직업입니다.
게임 개발분야 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
도시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도 없이 심시티를 만들 수 있을까요.
생명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사람도 없이 생명게임 계열을 만들 수 있을까요.
하다못해 온라인 게임 마을 하나 만들때도 건축학에 따라서 집이 랜더링 되고 도시공학적 기법으로 배치되는 마당에,
와우 음식 하나 만들때도 음식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야하는 판이고.
문명같은 게임은 인류학, 고고학, 정치학 등등의 사회학 학문의 집결체고,
온라인 게임 만들겠답시고 경제학 하나 몰라서는 말이 전혀 안되죠.
혼자서 다 하실 수 있다면야 외부 전문가따윈 필요없을껍니다.
개발자는 의사소통의 통로가 되어야 하지, 독재자가 되어선 아무도 그런 개발자는 원하지 않아요.
2008.05.22 00:54:27 (*.126.18.183)
Creation 기획자로서 많은 분야에 준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러나 그 뒷 내용은 제가 전혀 모르던 내용이에요 제가 잘못 생각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게임을 만들때 기획자들은 인류학 고고학 정치학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해가면서 만드나요?
제 생각에 지금 국내에서 제작되는 대부분의 게임들은 도저히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다고 생각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서요 물론 모든 것들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미디블이나 문명 혹은 콜 오브 듀티와 같은 경우는 분명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음이 예상됩니다만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가며 제작할 정도로 디테일함을 추구할 수 있는 회사라면 이미 회사 자체가 기획자 개인의 인맥 그 이상의 것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게임을 만들면서 당장의 실적에 얼마나 관계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요, 와우 음식을 만들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는 건 좀 과장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같은 분야의 인맥보다 각 분야 전문가의 인맥이 더 가치있고 중요하다는 말씀이신가요?
마지막으로 개발자는 물론 의사소통의 통로가 되어야 하지요 그러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지인으로 두고 자문을 받지 않는것과 기획자의 독재는 별 관계가 없는거 아닙니까?
그러나 그 뒷 내용은 제가 전혀 모르던 내용이에요 제가 잘못 생각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게임을 만들때 기획자들은 인류학 고고학 정치학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해가면서 만드나요?
제 생각에 지금 국내에서 제작되는 대부분의 게임들은 도저히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다고 생각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서요 물론 모든 것들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미디블이나 문명 혹은 콜 오브 듀티와 같은 경우는 분명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음이 예상됩니다만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가며 제작할 정도로 디테일함을 추구할 수 있는 회사라면 이미 회사 자체가 기획자 개인의 인맥 그 이상의 것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게임을 만들면서 당장의 실적에 얼마나 관계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요, 와우 음식을 만들때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는 건 좀 과장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같은 분야의 인맥보다 각 분야 전문가의 인맥이 더 가치있고 중요하다는 말씀이신가요?
마지막으로 개발자는 물론 의사소통의 통로가 되어야 하지요 그러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지인으로 두고 자문을 받지 않는것과 기획자의 독재는 별 관계가 없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