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왔습니다 ㅠ_-

훈련소에서 100일휴가 없어졌다는소식듣고 이게 왠 날벼락이라는생각이 들었었는데...

무려 140일만에 휴가 나온듯합니다.

자대배치도 굉장히 운이 좋게 제가 사는 지방으로 배치받아서 휴가나온지 2시간만에

같이 휴가,외박나온 중대원들과 함께 아침먹고,술먹고. 고등학교 선생님,학원선생님

다 만나고 집에와서 빈둥빈둥... 확실히 가까우니 좋긴좋군요 :D

127연대 직할 기동타격중대 배치받고 나름대로 군인다운생활중입니다.

4박5일의 시간이 얼마나 짧을지 이제부터 한번 겪어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