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켜봤습니다.

의외로 일반인들은 별로 없고 중, 고딩들만 있더군요

갔다오신 분들도 "뭔 ㅈ중고딩 천지냐"라고 하시고요

그리고 처음부터 좀 통제가 안되는 분위기 이다가 갑자기

누가 (xxx 쪽xx)라고 선동하더군요 ㅡㅡ;

그걸 좋다고 (솔직히 그 상황에다가 왜 시위 나왔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

같이 외치고 동아일보 앞에 가서 탄핵을 외치더군요

전 그거 듣고 탄핵집회인가 심각한 고민을 했습니다.

어쨋든 막 나츠메 소새키 주색휘 막 무슨 야유회마냥 분위기도 붕붕에

망할 선동에 놀아나서 농락당하다 끝났는데...

어쨋든 끝나고 깨끗히 주변 정리하고 가는 모습에

그래도 아직 문화인이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일은 직장인들이나 일반인도 많이 참여하실 것 같네요

내일 가시는 분 레임엔 안계시나요? 전 참석할 생각입니다만...

ps. sbs에선 5000명이라 보도헀지만 척 봐도 4~5만명은 가볍게 넘는 인원이었더랬죠...ㅇㅁㅇ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