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바 시험을 보고 왔는데

결과 부터 말하면... 0 점입니다...후후....

제실수가 아닌.... 컴텨의 지x같은 짓 떄문에.. 하아..

시험 문제는 4문제.. 그중 3문제를 자바프로그램으로 코딩하는것이지요..

2,3,4번을 하기로 하고... 4번,3번 는 해결하고 2번 문제를 하는도중...

시험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셤시간은 1시간( 상황에서 이클립스가 버벅대더니만

응답없음 상태로 바뀌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3,4번은 저장을 해 놨으니 그거라도 검사 맞아야지

하는생각으로 이클립스를 강제 종료 하고 다시 켰습니다... 그러나.. 환장하겠더군요

이클립스 켜자마자 응답없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문서'와 내컴퓨터를 클릭해봤지만

그것마져 응답없음... 큭큭.... 날밤새서 공부하고 했던게 컴텨의 오작동으로 인해서 한번에

날라가더군요...다행히 탐색기는 작동되서 가지고 있던 USB에 옮긴다음 컴텨 재부팅하고(보안관
때문에 재부팅 하면 초기화됩니다...)

옮겨서 검사를 받을려고 했으나... 시험시간 종료... 큭큭....

교수님께 말해보았지만.. 그냥 가라고 하시는군요..

이번일로 문득 이런 생각마져 듭니다..."대학교는 나하고 안맞는건가..."

군대 가기전에 해고싶은 일 해본다고 쓰리고 맞고 제적... 전역하고 올해 복학해서...

주위 친구들이 놀랄정도로 학교 다니면서 공부해도... 결국 운이 안좋은건지....

물거품이 되는 이 상황.... 하아... 허무한 마음마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