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제대로 환급받는 비율이 낮은 것 같아요.
아예 연말정산 안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국가적 혜택에 대해서 자기한테 적용되는지 잘 모르는 것 같구요.(연말 정산 말고도요)

물론 사무직에 있는 사람들도 연말정산 서류 놓고 있으면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말이죠.

저는 가족이 따로 살고, 병원비 항목이 복잡해서 애를 먹는 중이예요.
저번 직장 담당자도 그런 사항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를 못했던 것 같아요.
내년에 시간 나면 2005, 2006년 연말정산 재심의 신청해서 환급받아야 될 것 같아요.


큰 돈 안 쓰는 서민들은 잘 해 봐야 5만원 정도 밖에 환급되지 않지만,
우리야 5만원 그냥 술 안 먹었네 하고 넘어갈 수 있을지 몰라도 저소득층 분들은 5만원이면 정말 큰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