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교 신도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계절입니다.
뭔가 살때마다 떠오르는 노래가 있어서 소개하려합니다.

괄호 안에 들어간 내용이 보이신다면 이미 당신은 지름교의 열혈신도~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 그런게 아니겠니."

너는 어떻게 살고 있니? 아기 엄마가 되었다면서?
밤하늘에 별빛을 닮은 너의 눈빛 수줍던 소녀로 널 기억하는데,

때론 (카드 고지서 때문에) 부부싸움도 해보니? (너의 지름을 감당할 정도로) 남편은 벌이가 괜찮니?
자나깨나 독신만 고집하던 니가 나보다 먼저 시집갔을 줄이야

(물건을)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데로만 살 수는 없지만,
(언제 택배가 오는지)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건, 설레는 일이야 (카드 결제일이) 두렵기는 해도,
(물건을)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지름신이 언제 내릴진) 누구도 알 수 없는것~

지금도 떡볶일 좋아하니? 요즘도 가끔식 생각하니?
자율학습 시간에도 둘이 몰래 나와 사먹다 선생님께 야단 맞던 일

아직도 (지르고 싶은)마음은 그대로인데 (카드 고지서 때문에) 겉모습이 많이 변했지
하지만 (신용을)잃어버린 우리의 모습은 우리 닮은 아이들의 몫인걸~

(물건을) 산다는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데로만 살 수는 없지만,
(언제 택배가 오는지)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건, 설레는 일이야 (카드 결제일이) 두렵기는 해도,
(물건을)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지름신이 언제 내릴진) 누구도 알 수 없는것~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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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은 알아서 구해보세요.
농담으로 해본것이니 여행스케치 팬들과 이 노래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은 노래를 망친(?) 저를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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