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다시 노래연습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제가 요즘 연습하면서 발성이 잘되는 부분에서 느낀게...

입은 발음만 도울뿐... 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소리와 호흡은 코라기 보다.. 코쪽으로 가면 잡음이 섞여서 이상하더라구여.

인중 아래 윗이빨 사이로 소리와 호흡이 타고 나온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데요.

갑자기 안군님이 예전에 해주셨던 조언이 생각나더라구여...

그때 제가 감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잡은건 아니더라구요.

고음부분을 처리할때 점점 목소리가 너무 커졌었는데...

그게 잘못된거였구요.

아무리 고음으로 가도 목소리는 커지지 않고 중음때 처럼 적당한 소리를 내지르는거더군요.

아 -_-;;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입은 발음만 도울뿐...이라는 그 부분이 확실히 와닿는게...

소리가 확실하더군요. 깔끔해 지구요.

팝송 같은 경우 부르게 되면 발음이 잘 굴러가더군요. -_-;;


안군님께서 예전에 해주셨던 조언... -_-;;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이번달까지만 하던일 하고 관둘려구요.

아...노래가 너무 하고 싶어서... 미련두 남고요.

뭐 땜에 내가 갑자기 돈을 벌려고 했는지 평범한 길을 택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런 의미없이 사는건 아무래도 아니다... 싶더라구요.

걍 내가 하고 싶은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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