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로 일본 오사카, 교토 지역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전날 질른 ndsl을 들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반도 밖을 떠나면서

두근두근했습니다.

좋은 구경이었지만, 동시에

고3씩이나 쳐드셔서 개념을 고국에 두고 오신 분들이 많으셔서

관광가서 나라 망신 다 시키고 온 기분이었습니다.

카메라도 망가지고

짐속에 기념품이랑 돈도 사라지고,

좋지 않은 여행이 되서 씁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혼자나, 두서넛이 가면 즐거운 여행이 될 거 같았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