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_-;; 사실 대학교 졸업하고 군 제대한 갓 사회생이라 나이 들었다고 하긴 좀 뭐하지만..-_-;;;


1. 어렸을때) 학벌보단 기술이다!

-  기술은 필수이고 학벌은 나에게 기술보다 훠워우어ㅜ어ㅜ어월씬 플러스 되는 요소라는걸 알았다....-_ㅠ  
(다행히도 이 사실은 재수(20살)때 알고 빨리 깨달아서 맘잡고 공부했다.)

2. 결혼은 절대 안해!

- 나이들면서 느끼지만 정말 하고싶다.. 아니 해야된다..외롭다구..-_ㅠ..

3. 난 어느 누구보다 순수하다.

- 나이들면서 속물이 되간다.. 사람 볼때 나도모르게 재게 되더라..

4. 어렸을땐 공부잘하는 애들이 속물이라 생각했다.

- 생각해보니 가장 현명한 학창시절을 보낸 학생이라고 생각한다.

5. 교사나, 의사의 꿈을 갖은애들은 꿈도 없는 애들이야!(or 내꿈은 거창하다)

- 지금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혹은 수능 점수보고 과를 고른다면 교대를 택할수도있을것같다.. -_ㅠ

6. 사랑 노래는 노래도아냐!

- 어렸을때 즐겨듣던 일본노래는 20살 이후로 전혀 안듣는다. 사랑을 안해도 사랑노래를 듣고있는 내자신을 발견..

7. 취미가 같으면 영혼도 교제할줄 알았다.

- 학창시절, 사람을 사귈때 공부잘하는 애들하고 더 많이 사귈껄 하는 생각이든다.. 취미가 같다고 사람 성격이 다 맞는건 아니더라는.. 걍 관심사만 같을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8. 나이들면 시위해서라도 학생들 혹은 청년들을위해 교육계(or군대)를 바꿔볼거다!!

- 나이들다보니 "그냥 해라. 사람은 시련을 통해 단련된다"라는 어른의 말을 이해하게됬다. -_-
(하지만 고3시절 군대시절로 가라면 절대 안감)

9. 게임하기도 힘들어....

- 게임 30분하고나면 체력이 고갈되 gg치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그렇게 재밌게 느껴졌던 게임이나 만화가 나이드니까 재미가 없더라..

10. 공상에 빠져있는 애들이 멋져보였다.

- 지금은 현실적인 사람이좋다. 친구도 사귈때 현실적인 사람과 사귀게 된다. 현실적인데 상상력도 풍부하면 금상천화!

11. 놀고싶어!!

- 나이들면 노는게 더 힘들다.. 어쩌다 한번 맞는 휴식은 꿀맛이지만 몇주째 계속되는 휴식은 지옥이 따로없음-_-

12. 보여지는게 여자의 전부인줄 알았다.

- 마냥 이쁘고 스탈 좋으면 성격도 좋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외모를 가꾸기보단 옷 하나 사는것보단 재테크 하고 지식을 키우는 여자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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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나니 재밌네요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