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구.. 길었습니다.
3달 반정도 했네요..
내년 1월에 친구랑 둘이 유럽 배낭여행(한달!)을 가거든요..
그 경비 마련으로 3달 반동안 아버지 친구분 공장에서 아르바이트 했네요..
제조업이랑 저랑은 안맞는건지.. 원래그런건지
3달동안 폐만 끼쳤네요 ㅎ
잔업에 힘들기도 했지만.. 오로지 유럽!!을 바라보며 꾹참고 했습니다.
(머 군생활 2년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지죠 ㅎㅎ)
좀 빠듯하지만.. (이것저것좀 사느라..)
그래도 경비는 마련했네요.
이제 19일 남았습니다
-_- 일하느라 여권, 비행기표밖에 준비못했거든요.
이제 여행준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