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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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오늘에서야 알고 말았네요.
담배를 끈어보겠다고...그동안 담배량도 많이 줄였으니...끈을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잠자기 전에 담배 다 피우고...일어나서 똥싸고...씻고...출근할때까지 담배를 안폈으나...
pc방에서 사장님과 여알바의 반응...
" 오늘 이 사람 왠지 정신병자 싸이코 같에...왜 그래? "
-_-;;;
저도 좀...담배를 안피니까... 머리도 멍하고... 뭔가 막 머리속이 획가닥 한거같이 헷갈리기 시작하고...
이상하게 -..- 실실쪼개면서 사람 웃기고 있고;;;
나름...담배를 안피우면서 난 이제 정상인으로 돌아가는 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여알바의 평가가 나와버렸지요.
전 담배를 피워야 정상인으로 생활할수 있고...담배를 안피워서 니코틴이 부족하게 되면 정신병자 싸이코
같아 보인다고요. -_-;;;
꾹 참다가 왜케 허기가 지는지... 라면을 먹고... 이것 저것 주워 먹어도 계속 입에서 갈증이 나는지라...
머리속에선 담배 담배 담배 담배 담배 담배 -_-;;;
진짜 정신 오락가락...-_-;; 괜히 주변에 피해줄거 같아서... 담배 사와서 한가치 피웠더니...
몇분뒤에 정신이 맑아지네요;;;
그렇습니다. -_- 전 니코틴에 중독된것입니다. T^T...
이젠 니코틴 없이는 정상인처럼 행동할수 없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T^T....
흑...T^T... 그래도 포기 할수 없지요. 조금만 더 량을 줄여서...
다시 담배 끈기에 도전...해야 겠어요.
담배를 점점 줄였더니...목에서 가레도 심해지고 -_-;;
저도...언젠간 끈을수 있을거라 믿어요.!!!!!
지금은 정산인인 상태에서 쓰는 글이었습니다. -0-;;
레임 여러분 오늘 하루도 니코틴 충만한 하루 되세요~ -0-;;;
아침에
2006.12.15 07:58:12 (*.13.36.26)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전 24시간 동안 안 자면서 담배 두 갑 소모.
커피 10잔 가량은 덤.
...토할 거 같아요 (...)
(참고로 보통 소모량은 하루 반 갑 ~ 2/3갑입니다.)
그래도 오늘이 이번 학기의 마지막 시험이니. (불끈)
커피 10잔 가량은 덤.
...토할 거 같아요 (...)
(참고로 보통 소모량은 하루 반 갑 ~ 2/3갑입니다.)
그래도 오늘이 이번 학기의 마지막 시험이니. (불끈)
2006.12.15 09:16:24 (*.158.191.96)
16시간 게임하며 쵸콜릿 13... 녹차티백 20개;; (역시 이래서 미리 사놓으면 안돼...
시험기간이였는데 말이죠; 젠장 돈도 없었는데 2만원이 쵸콜렛값으로 ㄱ-;;
시험기간이였는데 말이죠; 젠장 돈도 없었는데 2만원이 쵸콜렛값으로 ㄱ-;;
2006.12.15 09:57:40 (*.78.91.158)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76point (62%), 레벨:6/30"){kind=icon}
용회 담배...............
다 끊을상황과 시기가 오면 끊게 되겠죠.
끊았다고 해서 아예 쳐다보지도 않기보다는. 가끔 정말 생각할때 한번씩 펴주고 그런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가끔 한번씩 피는 담배는 몸에 그리 영향을 주지 않으니 말이죠.
담배를 끊더라도...
멋진풍경을 보면서.
정말 힘든달 술과함께.
우울한 밤에 커피와 함께.
인생뭐있나요 ~
다 끊을상황과 시기가 오면 끊게 되겠죠.
끊았다고 해서 아예 쳐다보지도 않기보다는. 가끔 정말 생각할때 한번씩 펴주고 그런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가끔 한번씩 피는 담배는 몸에 그리 영향을 주지 않으니 말이죠.
담배를 끊더라도...
멋진풍경을 보면서.
정말 힘든달 술과함께.
우울한 밤에 커피와 함께.
인생뭐있나요 ~
2006.12.15 10:12:12 (*.119.12.190)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474point (4%), 레벨:4/30"){kind=icon}
anemia 제가 알기로는 성인 한명이 하루 다섯개피정도의 니코틴+타르는 완전 배출이 된다고 듣긴 들었는데 진짠진 모르겠고 ㄱ-
진짜 끊으려면 한번에 끊는게 - ㅂ-
저번글에도 말했지만 한달에 20만원 넘게 안깨지려면 ㄷㄷ;;
그리고 확실히 줄이면서 끊는거 절대 불가능합니다 -_-
일단은 피고있는 것이라 한번 삘받으면 다시 원래 흡연량으로 돌아가버리거든요 ㄱ-
진짜 끊으려면 한번에 끊는게 - ㅂ-
저번글에도 말했지만 한달에 20만원 넘게 안깨지려면 ㄷㄷ;;
그리고 확실히 줄이면서 끊는거 절대 불가능합니다 -_-
일단은 피고있는 것이라 한번 삘받으면 다시 원래 흡연량으로 돌아가버리거든요 ㄱ-
2006.12.15 10:21:29 (*.120.29.189)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40point (55%), 레벨:1/30"){kind=icon}
darkacy 지난번에 기관지 내시경을 받다가 꺼매진 속을 보고 12년 동안 피웠던 담배를 바로 끊었습니다. 정말 백해무익하더군요.
지금도 흡연의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고생하는 중이고 윗분의 말씀대로 줄이면서 끊는 건 절대 도움이 안됩니다.
그리고 가래는 목이 아니라 폐에서 진액이 나와서 밖으로 배출되는 겁니다. 절대 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죠.
어느 정도 금연하면 까만가래가 나오는데 이것은 폐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타르찌꺼기를 배출하려고 발악하는 겁니다...
지금도 흡연의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고생하는 중이고 윗분의 말씀대로 줄이면서 끊는 건 절대 도움이 안됩니다.
그리고 가래는 목이 아니라 폐에서 진액이 나와서 밖으로 배출되는 겁니다. 절대 목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죠.
어느 정도 금연하면 까만가래가 나오는데 이것은 폐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타르찌꺼기를 배출하려고 발악하는 겁니다...
2006.12.15 13:21:16 (*.63.23.146)
마도사 전 학창시절 부터 핀 담배를 백수떄 끊었습니다..
담배값= 밥값
이란 공식이 성립 되더군요.. 3주 굶었습니다 -_-;;
요즘 야간 알바 하면서.. 담배가 그립습니다 1년 평균 6대 피는군요...
담배값= 밥값
이란 공식이 성립 되더군요.. 3주 굶었습니다 -_-;;
요즘 야간 알바 하면서.. 담배가 그립습니다 1년 평균 6대 피는군요...
2006.12.15 13:32:42 (*.198.154.121)
엣군 저 역시도 금연 중에 있습니다. 가끔 힘들지만 -ㅅ-;;
예외로 술 자리나, 정말 많이(강조!) 힘든 일이 있을때만 한 가치 정도'만' 피워줍니다.
예외로 술 자리나, 정말 많이(강조!) 힘든 일이 있을때만 한 가치 정도'만' 피워줍니다.
2006.12.15 16:48:34 (*.252.203.34)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123point (49%), 레벨:3/30"){kind=icon}
af18 저는 의존성 약물에 얽매이는 체질이 아닌지 쉽게 끊었습니다. 고3 때 시작 계속 피우다 군대 제대하기 백일전에 하도 할 일이 없어서 담배나 끊어볼까 하고 있던 군팔 막내 다 줘버리고 끊고 한 6개월 끊다 복학하고 시험보려니 스트레스 받아 피우다 지금 와이프 만나서 끊고 그렇게 한 2년 끊었다 취직해서 또 1년 반 피우다 재작년에 담배값이 500원인상되면서 또 끊어서 지금까지 안피우고 있네요 지금은 애기가 있어서 피우고 싶어도 못피울 뿐더러 피울 생각도 없네요 저는 그냥 단번에 끊었어요 내일부터 안피워야지 하고 안피웠으니..
칼로 무 자르듯이 단번에 확!.. 끊어야죠..
-_- 머 말은 쉽게 합니다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ㅠ_ㅠ 담배는 피지 않지만 빠지지 않는 살들을 보면 알수 있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