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愚民게이머 新감자입니다.
제가 레임에는 2002년 9월 정도에 처음왔었고 2004년까지는 그럭저럭 글 쓰다가,
여러가지로 바빠져서 2005년 이후로는 글을 거의 못 썼군요.
그래도 최근까지 레임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 낯익은 닉네임이 종종 보여서 다행입니다.
어제 까까님과 대화를 하다가
"올해도 송년회 할까요?"라는 말씀을 하시길래,
송년회를 해서 나쁠건 없지만
'언제/어디서/어떻게'해야할지 정하지 못 했습니다.
다만 2004년 처럼 대학교 강의실을 빌려서 세미나 형식으로 하기에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꽃피고
2005년 처럼 조용히 지나가기에는 뭔가 좀 아쉽네요.
그래서 이 게시물을 보시는 분께,
송년회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자 이와 같은 게시물을 적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 관계로
후다닥~ 덧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_ㅠ
그나저나 2004 Lameproof 송년회의 게시물을 다시 읽어보니, 점군이 정말 수고가 많았네요.
그리고 익명으로 송년회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도 아직 기억납니다. ㅜ_ㅜ
[2004 Lameproof 송년회 게시물 보러가기]
나중에 점군을 만나면 신촌 기찻길에서 고기&술을 사줘야겠는데,
내년에는 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ㅅ~;;
가벼운 음식거리와 함께 이야기를 한다면 "민들레영토"가 상당히 좋긴하죠(컵라면도 하나는 주니까;)
그 후 식사를 하러가는 것도 좋을듯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