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도균 님이라면 아시겠지만...
아무튼 그라 18세2섭에서 무필로 현피까지 이어진 사건이 발생했다는군요.
흐음... 피해자이신 안XX오 님께선 전치 4주 나왔다고 법대로 해결하자 그러고...
가해자(?)이신 구XX장 님께선 또 현피가 아니고 게임 상에서 말이 안 통하기에 단순히 충고만 하려고 찾아간거라는데...
피해자의 말에 의하면 또 6명이 몰려와서 속칭 다구리를 했다하는데 가해자는 또 인원 수 불리냐고 뭐라 그러고 참... 요지경입니다. 그려......
뭐, 어떤 분의 말마따나 전치 4주면... 진단에 따라서 틀리겠지만 겉으로 큰 상처가 없는 한, 제대로 된 처벌을 받기는 힘들 것 같고...(물론 때렸단게 잘한건 아니지만...) 가해자 측의 의견을 수렴하자니 증거가 될만한건 현피장소였던 PC방 CCTV인데... 찍혔다고 하더라도 그 증거테이프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갈 수록 흥미진진해집니다. -_-; (아니 나 왜 이런걸 보면서 두근거리는건데? -_-;;)
PS: 피해자를 옹호하는 사람들 측의 댓글을 보니... 정말 성인들이 맞는지 의심가네요...
그 누구도 사건의 진위여부를 가리려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옹호만 하는 댓글에 서로 오베때부터 누가 무필을 더 많이 했는가에 대해서 논의나 하고 있는... 하아 -_-
현실이던 게임이던 사람 많이 죽인게 자랑입니까...
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
누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현피인지 얘기만 한것인지 어느것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
옹호인지도 정확히 정의하기 힘든 상황이랄까요
뭐 그런거 다 떠나서 게임하다보면 정말 현피가 들어가고 싶은 만큼 미운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가상공간에서의 일은
그 공간안에서 끝내는게 의미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현피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