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어머니한테로 날아온 벌금 30만원 보고 혈압 오르더군요.

완전...이건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다. 라는 생각 뿐이 안들어요.

뭐...처음 동원 훈련 통지 왔을때에 어머니가 받았는데 제가 집에 없어서 연락도 안되고...

해서 이러 저러 해서 훈련을 참석 못했는데 그거 경찰서 가서...

어머니하고 형사랑 대화 끝에 그냥 동미참 훈련으로 훈련 받기로 하고 끝을 봤는데...

ㄴㅁ럴...

저번에 암턴...제가 벌금 20만원 냈잖습니까?...암턴 이건 제가 동미참 1번 빠져서 낸거니

상관은 없고...

저번에 동원 훈련 그게 어머니가 저한테 연락안했다고 그게 어머니한테로 30만원이 나온겁니다.

분명 형사랑 얘기해서 끝냈는데...그 형사 말 믿고 가만히 있다가...

9월 7일에 판결 났다면서 11월 17일에 벌금 30만원 짜리 통지서가 날아 오는거 아니겠습니까?...

ㅆㅃㄻ들... 미리 연락이라도 좀 해주고 벌금을 때리던가 하지...몇달이 지났는데...

지들 맘대로 재판을 하고 벌금을 때리고...아놔...조낸 황당 할 뿐이네요 -_-...

동대도 아니고 형사한테 가서 형사 말대로 안심하고 있었드만...

30만원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게다가 9월 7일자라...재심 도 불가능 하게 됐네요 -_- ...

딱 어제 이거 보고 생각 드는건...

ㅆㅃ...이 나라가 군대 가라고 해서 내가 대한민국 사람이니까 그래 국방에 의무...완수하고...

제대하고 나서 훈련 나가라면 나간다 이거야...

근데 내가 국방에 의무 완수하고...예비군 훈련 나가면 나한테 돌아오는 혜택은 뭐냐고...

솔직히 말해서 군대 나와서 이득본거 하나 없고 오히려...손해 본 생각뿐이 절대 안드는데...

가뜩이나 ㅈ같은데... 왜 제대하고 나서도 이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냐고...

그리고 내가 아니라 왜 우리 어머니가 피해를 보냐고 ㅆㅃㅆㄲ들...

암턴...어제는 도둑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이 나라가 도둑놈이다. 라는 생각 뿐이 안들더군요.


벌금 내러 갈때 가서 욕이나 한바탕 해주고 와야겠습니다. -_- 조낸 ㅈㄹ해 버려야지...아..짜증나..

피같은 30만원...ㅠㅠ. 이번달도 피아노 학원이고 노래 배우는거고...완전 글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