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위 순문학이라 칭하는 것들을 읽다 보면

작품 해설이 맨 앞에 붙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용이고 뭐고 읽지도 않았는데 '뭐는 뭐를 상징하고 이건 이거다.'에 누설 천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왜 이따구로 책을 구성했는지...

읽으면서, '생각은 하지 말고 닥치고 들어!' 이런걸까요.

p.s. 죽은 시인의 사회와 태엽갑는 새를 읽고 낚였다는 기분이 들어서 적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