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이었습니다.

선불 하는 애덜은 이름으로 시간 체크 해주고 들여보냅니다.

너 이름은 뭐야?

"...."

옆에 아이가 말합니다.

" 얘는 말 잘 못해요. "

" .... "

꼬마애 눈이 굉장히 맑습니다.

게다가...나중에 크면 꽃미남형이 될만큼 벌써부터 얼굴이 이쁘장하니 잘생겼습니다.

근데...말을 못한다니...

아...아무리 신이 공평하다지만...이건 너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