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 궁상맞게 술먹고 이야기 합니다.
전역하고 나서 서울이나 기타 수도권지역에서 자취방잡고 GM또는 기타 다른 관련일을 하려고 하는게
정말 미친짓일까요.. 친구한테 이런말 했더니 되려 정신차리고 취직걱정이나 하라고 하네요 쩝..
자기가 하고싶은것에 대해 도전도 안해보고 포기하는건 싫어서 부딫혀 보는게 그게 그렇게 잘못된
일일까요.. 허헛 참..
돈 없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 세상이라지만.. 정말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몽상가일뿐일까요..
요즘들어서 이런것들때문에 조금 힘들긴 하네요 흐흐..
저한텐 몇년 먼 고민이긴 한데.. 저도 그때 생각하니까 막막하긴 하네요...
음..그래도 하고 싶은게 있다면 무작정 고민만 하기보단, 그쪽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노력하면 결국 작든 크든 성과가 있겠죠.
두드리면 열린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