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일이 즐거워(?) 지고 있습니다.

컨셉작업 들어가고 있고 다음달까진 계속 이미지 잡다가 8월부턴 본작업 들어간다는 군요.

아마도 원화팀인 저는 앞으로 10개월 알파버전 나올때 까진 맨날맨날 야근의 압박속에

즐거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살게될것 같습니다.

아아아...오늘도 퇴근해서 집에오니 10시30분이 넘었군요.

극심한 내수침체의 이상황 이태백이 득실거리고 여기저기 파업하고 대중교통비 오르고

국개의원 뽑이줬더니 역시나 삽질하며 나라세금 말아먹으며 200조원에 달하는 빚만 만드는 이 시국에

직업이 있다는걸 위안삼아야 겠습니다.

일단은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니깐요....

물룬 최후의 보루는 집안일을 이어서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제 일에 성공하고 싶네요.

원화팀이 조금 한가해 지는 10개월 후에는 슬슬 3D MAX도 배워야 겠습니다.

원화,모델링,맵핑까지 할수 있게 되면 제가 원하는 것을 보다 더 수월하게 표현할수 있겠지요.

아아..아직 갈길이 멉니다.

하지만 즐거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