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이랑 놀다가...
제 친구중 한명이 빵칼.. 톱날같은 날 달린 칼...?
그거로 장난친다며 "에헤헤! 에헤헤!"하면서 칼등으로 손을 막!!!!!!!!! 그었는데
웃으면서 표정이 갑자기 일그러지더니 피가 철철...
알고보니 양날칼이었던 겁니다!!!!
손이 완전 난도질 당했지요. 오늘 물어보니
칼자국이 한 8개... 정도 손바닥에 5개 손가락에 3개 쿨럭쿨럭..;
저도 친구때문에 손가락이 잘릴뻔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 고통을 알고있습지요.;
칼날 끝까지 뽑은 커터칼만 보면 식은땀나고 무섭고;;;
하지만 이녀석은 -_- 이런 초난강스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