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타 소오시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

   『어두운 밤에 움직이지 않는 꽃과 개와 물

       어두운 밤에 꽃과 짖는개와 물』



대충 참고하시라고 소오지가 죽을때의 일화를 ~

이케다야 사건때 폐결핵이 발병 , 각혈해 졸도하고... 그후론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 못한채 죽는날까지


병상에서 지냅니다.(불쌍;;)


이런 중병속에서 투고하던 오키타는 주위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 농담만 계속 했다고 합니다.(역시 멋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병상에 누워있던 오키타에게 툇마루 쪽에서 한 검은 고양이가 나타나고... 오키타는 지루함을 달래지 못한터라 고양이와 함께


합니다. 그러다 문뜩 매일 자신에게 오는 고양이를 점차 사신으로 생각하게 된 오키타는 고양이를 베기로 결심하고 툇마루로 내려가 칼을


뽑으나 결국 고양이를 치지 못하게 됩니다. 고양이 한마리 조차 죽이지 못하는 몸이 된 오키타의 병세는 더욱더 악화되고 결국 25세의 젊은


나이에 임종을 맞게 됩니다. 임종 당시 오키타는 시중두는 노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아주머니 , 아직도 그 검은 고양이가 오고 있나요?'


결국 그시대의 불치병이었던 폐결핵에는 천재검사도 그앞에서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가 봅니다.



어서 저 뜻을 해석해주셈.... 궁금해 디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