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를 보고 있는데, 왜 이리도 폴란드가 불쌍해 보일까요... -_-
게다가 마음여린 청소년들인데... ─ 게다가 남자인 제가 봐도 다들 잘생겼다는;;; 으악 난 게이가 아닙니다! ─
방금.. 한국 선수가 강한 슈팅을 떄리는데 골키퍼가 처량해 보입니다.. .T.T;;
몸을 필사적으로 사이드로 날리는데, 결국 막지 못하고야 맙니다. 그래도 애간장을 태웠는지 골안으로 들어갔다 망사에 튕겨져 나온 공을 보고 잽싸게 잡아채는게 더욱더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T.T
한국팀이야 잘해서 좋지만.. 왜 이리 불쌍해 보이는 겁니까;
점수를 먹힐수록 불안 초조... 애써 감추고 침착하게 대응하려하지만 여기서 또먹히게되면 망연자실
우연찮게 골을 넣게되면 희망은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게되겠죠
이것이 아직 경험이 부족해 생기는 일이라고 할수있습죠
골을 먹히더라도 얼마나 침착해지느냐가 승부의 관건!!!!!!!!!!!!!
물론 바탕적인 능력도 따라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