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20분에 의정부역에서 친구들을 만나서

남대문의 수입상가를 갔으나 문닫아서 패스.

바로 종로5가를 가서 서울시네마에서 여친소 표를 끊고

피자헛에서 무려 리치골드2를 먹었지요.

그다음에 허겁지겁 달려가 여친소를 보고

약간의 다리품을 팔아서 교보문고를 간다음

조금 둘러보다가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다가 의정부역의 서점에서

'무기사전' 이라는 책을 하나 샀습니다.


간만의 외출이라서 흥미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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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드러운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