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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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좋아하는 만화가가 이원복이라니...
사상이 의심스럽다...
평소 김학규씨를 존경했건만...
오늘까지만 그를 존경할란다...
사상이 의심스럽다...
평소 김학규씨를 존경했건만...
오늘까지만 그를 존경할란다...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470point (4%), 레벨:7/30"){kind=icon}
노을비
2004.06.03 11:25:24 (*.156.244.239)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139point (52%), 레벨:3/30"){kind=icon}
데슬리안 학규님이 그분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고 하지 않고 그렇게 바로 판단하시는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디만 -_-a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디만 -_-a
아침에
2004.06.03 14:33:12 (*.211.21.60)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7158point (91%), 레벨:8/30"){kind=icon}
감자 개인의 사상에 대해서 좋고 나쁨을 평하는 것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개인의 기준'에 의한 상대성이니 어느정도는 서로간에 이해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네요.
저희집은 저희 아버지가 조선일보를 보면 청소기 준다는 유혹에 넘어가서 조선일보 보고 있는데,
저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시겠군요..? =ㅅ=;;
쩝.. 차라리 스포츠 신문이 재밌는데..=3=y~@
저희집은 저희 아버지가 조선일보를 보면 청소기 준다는 유혹에 넘어가서 조선일보 보고 있는데,
저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시겠군요..? =ㅅ=;;
쩝.. 차라리 스포츠 신문이 재밌는데..=3=y~@
2004.06.03 14:50:06 (*.184.233.102)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85point (63%), 레벨:6/30"){kind=icon}
twogtwo 감자님...청소기라니... 자전거가 아니니 넘어가실만 하군요.
이원복선생님의 경우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듯 합니다.
조선일보랑 친하다... 보다는 먼나라 이웃나라 국내편이 문제가 좀 있는 모양이에요.
전 국내편은 본적이 없고 세계편만 봤습니다만,
상당히 재미있고 잘 짜여져있다고 느껴서 이원복선생님을 좋아하는 편입니다요.
이원복선생님의 경우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듯 합니다.
조선일보랑 친하다... 보다는 먼나라 이웃나라 국내편이 문제가 좀 있는 모양이에요.
전 국내편은 본적이 없고 세계편만 봤습니다만,
상당히 재미있고 잘 짜여져있다고 느껴서 이원복선생님을 좋아하는 편입니다요.
2004.06.03 16:20:21 (*.178.163.107)
아프네이델 낸들 좋아하던 말던 무슨 상관...//
솔직히 전 사람들이 이것저것 사소한 감정에 휘말려서 난리법석 치는건 이해할수 없음.
솔직히 전 사람들이 이것저것 사소한 감정에 휘말려서 난리법석 치는건 이해할수 없음.
2004.06.03 17:36:02 (*.237.99.2)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42point (84%), 레벨:2/30"){kind=icon}
아오이 모닥님은 뭐가 불만인 겁니까 대체 -_-;;
남이 누굴 좋아하던 댁이 간섭할 일은 아닙니다. 물론 측근이나 친구라면야 간섭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전 모닥님의 사상이 더 의심스러운데요?
남이 누굴 좋아하던 댁이 간섭할 일은 아닙니다. 물론 측근이나 친구라면야 간섭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전 모닥님의 사상이 더 의심스러운데요?
2004.06.03 17:58:43 (*.207.62.253)
새벽안개 태극기 휘날리며의 애국청년단이 생각나는군요. 자기가 생각하는것과 반대된다고 사상이 의심스럽다고 생각한다는것은 흑백논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2004.06.03 18:03:30 (*.208.206.30)
J.W 어떤 사람을 좋아할때 그 사람 자체를 보고 좋아하지 그 사람의 주위환경,취향 기타사항이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그러는건 좀...
그런거 일일이 따져서 좋아할 사람 찾는다면 이세상이는 없을껄요.
그런거 일일이 따져서 좋아할 사람 찾는다면 이세상이는 없을껄요.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2004.06.03 19:31:39 (*.221.112.216)
후니즈 훗..뭘 이런거 가지고..라고 하기엔!!
반말까지..
자신의 사상과 다른다는걸 밝히려는 의도였다면 존댓말을 써야 하는거 아닙니까?
(맞다면 구지 여기다 밝히려는 의도를 모르겠지만)
혹시 이런글 일부로 올려서 리플달린것들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헨타이 아니신가??모닥씨..사상 의심 스럽네
반말까지..
자신의 사상과 다른다는걸 밝히려는 의도였다면 존댓말을 써야 하는거 아닙니까?
(맞다면 구지 여기다 밝히려는 의도를 모르겠지만)
혹시 이런글 일부로 올려서 리플달린것들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헨타이 아니신가??모닥씨..사상 의심 스럽네
2004.06.03 21:24:28 (*.88.217.197)
...
뭔가 나름, 이유가 있어서 이러시는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한 구체적 이유가 안 적혀있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
저사람의 저런 판단에 대하여 너무 성급하게 비방만 앞서는 것이 아닌가...이런식 반응은 그닥 바람직해보이지 않네요.
자신이 평소에 존경하는 인물이...
'나는 X나라당이 좋다' 라고하면...
일단 그 좋아하던 사람에게 의문이 생기는게 사실이긴 하니까요.
제 짧은 생각엔...
앞뒤없이 자기 생각만 적은 것, 어투가 문제일지 몰라도...
이 글을 적은 분의 판단자체를 놓고 논하는 것 또한 이글을 적은 분의 발언과 얼마나 크나큰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오히려 전... 모닥씨의 저런 판단배경이 더욱 궁금하군요.
뭔가 나름, 이유가 있어서 이러시는것 같은데....
(이렇게 생각한 구체적 이유가 안 적혀있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
저사람의 저런 판단에 대하여 너무 성급하게 비방만 앞서는 것이 아닌가...이런식 반응은 그닥 바람직해보이지 않네요.
자신이 평소에 존경하는 인물이...
'나는 X나라당이 좋다' 라고하면...
일단 그 좋아하던 사람에게 의문이 생기는게 사실이긴 하니까요.
제 짧은 생각엔...
앞뒤없이 자기 생각만 적은 것, 어투가 문제일지 몰라도...
이 글을 적은 분의 판단자체를 놓고 논하는 것 또한 이글을 적은 분의 발언과 얼마나 크나큰 차이가 있을까 싶네요.
오히려 전... 모닥씨의 저런 판단배경이 더욱 궁금하군요.
2004.06.03 22:51:35 (*.110.175.13)
크리스 http://kdaq.empas.com/dbdic/db_view.jsp?num=4108637&ps=src 아주 일부이긴 한데 정치색과 관련된 문제예요. 음.
2004.06.03 23:01:05 (*.110.175.13)
크리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저도 입만 열면 시라고 하는 故서정주 시인을 존경한다고 하면 웬지 좋게 안봐지던데요. 그의 시가 훌륭한 건 사실이지만 그의 정치색이 워낙 '작품이 좋으니 반사'라고 말하기 껄끄러운 면이 있어서요. 모닥씨 입장도 비슷한게 아닐까요. 물론 이원복 교수의 저작들이 훌륭한 건 사실이지만 대놓고 좋다고 표현하기에 그의 행보가 좀...이렇게 말하기도 그렇고, 저렇게 말하기도 그렇고.
솔직한 심정으로 이렇게 글 잘쓰는 인간이 왜 그렇게 살다 갔을꼬. 싶은 생각이 들어요. -_-;;;;
솔직한 심정으로 이렇게 글 잘쓰는 인간이 왜 그렇게 살다 갔을꼬. 싶은 생각이 들어요. -_-;;;;
상당히 원색적으로 보이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일까요?